PGA 투어 3승 앤서니 김, LIV 골프 시리즈 통해 복귀할까

PGA 투어 3승 앤서니 김, LIV 골프 시리즈 통해 복귀할까

링크핫 0 613 -0001.11.30 00:00
2011년 앤서니 김의 경기 모습.
2011년 앤서니 김의 경기 모습.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3승을 거둔 교포 선수 앤서니 김(38·미국)이 필드로 돌아올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27일 앤서니 김의 캐디였던 에릭 라르손과 인터뷰를 통해 앤서니 김이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 시리즈에 합류할 가능성을 보도했다.

라르손은 뉴욕타임스와 인터뷰에서 "(LIV 시리즈 합류 여부에 대한 질문에) 그는 '나는 정말 모르겠다'고 말했고, 나는 '어서 오래된 클럽을 꺼내서 그곳으로 가서 즐겨라'고 답해줬다"고 밝혔다.

그러자 앤서니 김이 웃으면서 "그게 바로 사람들이 내게 바라는 것"이라고 답했다는 것이다.

또 그의 스윙 코치였던 애덤 슈라이버는 "앤서니 김의 스윙은 예전 그대로"라며 "최근 2년 사이에 두 번 그와 함께 골프를 쳤다"고 근황을 전했다.

앤서니 김은 PGA 투어에서 2008년 2승, 2010년 1승을 거뒀으며 한때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8·미국)와 라이벌 구도까지 형성했던 선수다.

그러나 2012년을 끝으로 갑자기 PGA 투어를 떠났으며 10년이 넘도록 공식 대회에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갑작스러운 선수 활동 중단의 이유는 명확히 알려진 바 없다.

앤서니 김은 2015년 AP통신과 인터뷰에서 "경기에 오래 나서지 않아 몸 상태도 안 좋다"며 "아킬레스건, 어깨 근육, 척추 등 최근 3년여 사이에 부상이 6∼7군데나 있었다"고 말했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다이제스트는 "앤서니 김이 실제로 LIV 시리즈의 제의를 받았는지 불분명하지만, 2008년 라이더컵에서 맹활약했던 앤서니 김에 대한 소식이 궁금한 사람들에게는 반가운 뉴스"라고 평가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6810 손흥민 멀티골 폭발…토트넘, 프레스턴 3-0 꺾고 FA컵 16강 안착 축구 -0001.11.30 550
26809 '이적설' 이강인 74분 뛰었지만…마요르카, 카디스에 0-2 완패 축구 -0001.11.30 550
26808 '박지수 24점' 여자농구 KB, 삼성생명 잡고 4연승 농구&배구 -0001.11.30 322
26807 [여자농구 중간순위] 28일 농구&배구 -0001.11.30 349
26806 [여자농구 청주전적] KB 88-67 삼성생명 농구&배구 -0001.11.30 318
26805 [프로농구 중간순위] 28일 농구&배구 -0001.11.30 364
26804 프로농구 2위 LG, 선두 인삼공사 잡고 2경기 차로 추격(종합) 농구&배구 -0001.11.30 320
26803 [프로농구 원주전적] DB 89-73 KCC 농구&배구 -0001.11.30 352
26802 프로농구 2위 LG, 선두 인삼공사 잡고 2경기 차로 추격 농구&배구 -0001.11.30 334
26801 [프로농구 서울전적] SK 118-116 한국가스공사 농구&배구 -0001.11.30 347
26800 이크바이리·정윤주, V리그 올스타 서브킹&퀸 결선 진출 농구&배구 -0001.11.30 335
26799 ESPN 예상…김하성 개막전 1번 타자, 최지만은 4번 야구 -0001.11.30 473
26798 [프로농구 창원전적] LG 68-63 KGC인삼공사 농구&배구 -0001.11.30 336
26797 '더티 파울 논란' 전성현 "악의적 반칙 아냐…정성우에게 사과" 농구&배구 -0001.11.30 366
26796 '아데토쿤보 41점' NBA 밀워키, 인디애나 상대 10연승 농구&배구 -0001.11.30 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