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대표팀과 결별한 박항서 감독, 14일 잠시 귀국

베트남 대표팀과 결별한 박항서 감독, 14일 잠시 귀국

링크핫 0 542 -0001.11.30 00:00
박항서 감독
박항서 감독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베트남 축구 대표팀과 5년간의 동행을 마무리한 박항서(66) 감독이 잠시 한국을 찾는다.

박항서 감독의 매니지먼트사인 디제이매니지먼트는 박 감독이 14일 오후 4시 3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밝혔다.

입국장에선 짧은 기자회견을 통해 근황 등을 전할 예정이다.

매니지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박 감독은 방송 촬영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잠시 한국에 머물고 16일에는 다시 베트남으로 출국한다.

지난달 2022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일렉트릭컵(미쓰비시컵) 준우승을 끝으로 베트남 대표팀과 5년여간의 동행을 마무리한 박 감독은 현재 베트남에 머물고 있다.

2017년 10월 베트남 A대표팀과 23세 이하(U-23) 대표팀을 동시에 맡은 그는 '박항서 매직' 열풍을 일으키며 베트남 축구의 발전을 이끌었다.

그의 지도 아래 베트남은 사상 첫 아시안게임 4강 진출(2018년), 동남아시안(SEA) 게임 축구 우승(2019년), SEA 게임 2연패(2022년),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 등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2016년 134위였던 베트남의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는 지난해 12월 기준 96위가 됐다.

지휘봉을 내려 놓은 박 감독은 지난달 거취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베트남과 한국에서는 감독을 하지 않는다고 분명히 말씀드렸다"며 "어떤 곳에서 어떤 일을 할지 깊이 고민해봐야 한다. 분명한 건 축구와 관련된 일을 할 거라는 것이다. 베트남에서 유소년 축구와 관련된 제안들도 오고 있어 고민 중"이라고 말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7543 프로농구 LG 이관희 "조상현 감독님, 이제야 능력 알아봐 주셔" 농구&배구 -0001.11.30 393
27542 스피드에 밀린 SK 전희철 감독 "장기인 속공서 LG에 밀렸다" 농구&배구 -0001.11.30 407
27541 여자농구 삼성생명, 신한은행과 '2위 대결' 잡고 4연승…PO 확정 농구&배구 -0001.11.30 395
27540 한국전력, 우리카드에 0-2서 3-2로 역전승…4위 도약 농구&배구 -0001.11.30 391
27539 [여자농구 중간순위] 12일 농구&배구 -0001.11.30 426
27538 [여자농구 용인전적] 삼성생명 86-73 신한은행 농구&배구 -0001.11.30 377
27537 왕정훈, DP 월드투어 싱가포르 클래식 공동 3위 골프 -0001.11.30 624
27536 프로농구 LG, 속공 득점 14-3으로 압도…SK에 10점 차 승리 농구&배구 -0001.11.30 327
27535 [프로농구 서울전적] LG 94-84 SK 농구&배구 -0001.11.30 340
27534 [프로농구 수원전적] kt 86-73 KCC 농구&배구 -0001.11.30 341
27533 '제임스 연속 결장' 레이커스, 돌아온 러셀 활약 속 연패 탈출 농구&배구 -0001.11.30 351
27532 차상현 GS칼텍스 감독 "강소휘 부활? 이제 힘쓸 때 됐죠" 농구&배구 -0001.11.30 395
27531 신지애, 호주여자프로골프 빅토리아 오픈 우승…프로 통산 62승 골프 -0001.11.30 613
27530 프로야구 LG, 미계약 투수 송은범과 연봉 1억4천만원에 재계약 야구 -0001.11.30 499
27529 전 KIA 투수 놀린, 미네소타와 마이너리그 계약 야구 -0001.11.30 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