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현대건설 산 넘어 산…김연견 발목 인대 부분파열

여자배구 현대건설 산 넘어 산…김연견 발목 인대 부분파열

링크핫 0 324 -0001.11.30 00:00
발목을 다쳐 팀 관계자에게 안겨 코트를 떠나는 김연견
발목을 다쳐 팀 관계자에게 안겨 코트를 떠나는 김연견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이 정규리그 10경기를 남기고 선두 수성의 최대 위기를 맞았다.

현대건설 구단은 리베로 김연견이 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MRI) 검진 결과 오른쪽 발목 인대 부분 파열 진단을 받았다며 2주간 발목을 고정해야 한다는 소견을 들었다고 8일 알렸다.

이어 2주 후 추가 검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연견은 전날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2세트 막판 공을 퍼 올리다가 디딤발인 오른쪽 발을 다치고서 통증으로 코트에 쓰러졌다.

이후 구단 관계자에게 안겨 경기장을 떠났다. 김연견은 3년 전에는 왼쪽 발목을 수술했다.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 새 외국인 선수 몬타뇨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 새 외국인 선수 몬타뇨

[현대건설 구단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그물 수비와 안정적인 리시브를 책임져 온 김연견이 이탈하면서 현대건설의 막판 스퍼트는 험난해졌다.

현대건설은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가 허리 통증으로 낙마한 지난해 12월 중순 이래 두 달 가까이 외국인 선수 없이 경기를 치르는 중이다.

베테랑 황연주가 야스민의 공백을 잘 메웠지만, 외국인 공격수가 없는 치명적인 약점은 결국 국내 선수들에게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급기야 7일 2위 흥국생명에 패해 승점 동점을 허용하며 더는 1위를 안심할 수 없는 처지에 몰렸다.

야스민을 대체할 선수로 콜롬비아 국가대표 출신이자 스위스리그에서 2년 연속 득점왕에 오른 이보네 몬타뇨(28·등록명 몬타뇨)를 급히 영입했지만, 김연견의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수비에 구멍이 생겨 강성형 감독의 고민이 또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7385 어빙, 댈러스 데뷔전 24점 5어시스트…팀은 클리퍼스 꺾고 연승 농구&배구 -0001.11.30 318
27384 체이스 필드 방문한 키움 신인 김건희 "빨리 야구 하고 싶어" 야구 -0001.11.30 468
27383 뉴욕포스트 "WBC B조도 주목해야…이정후·야마모토 있다" 야구 -0001.11.30 447
27382 배지환, 미혼모 시설에 물품 기부…"도움 줄 때 가장 뿌듯" 야구 -0001.11.30 454
27381 검찰 '뇌전증 병역비리' 배구선수 조재성 등 47명 기소(종합) 농구&배구 -0001.11.30 292
27380 '뇌전증 병역비리' 배구선수 조재성 등 47명 무더기 기소 축구 -0001.11.30 493
27379 NBA 웨스트브룩, 유타로 트레이드…미네소타 러셀은 레이커스로 농구&배구 -0001.11.30 315
27378 K리그1 FC서울, 창단 40주년 유니폼 '1983 헤리티지' 공개 축구 -0001.11.30 560
27377 U-17 축구대표팀, 친선대회서 개최국 크로아티아에 2-1 역전승 축구 -0001.11.30 547
27376 프로축구 충남아산FC, 2023시즌 주장에 미드필더 박세직 축구 -0001.11.30 476
27375 [튀르키예 강진] 페네르바체서 뛴 김민재도 도움 호소…"튀르키예 위해 기도" 축구 -0001.11.30 495
27374 [골프소식] 코브라 '쉽게, 멀리' 치는 에어로제트 출시 골프 -0001.11.30 665
27373 부활한 전 세계1위 로즈 "라이더컵에 LIV 선수 배제 안 돼" 골프 -0001.11.30 633
27372 PGA 투어 이경훈 "2021년 피닉스오픈 준우승으로 자신감 얻어" 골프 -0001.11.30 662
27371 롯데에서 방출된 외야수 피터스, 디트로이트와 마이너 계약 야구 -0001.11.30 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