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PGA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2R 공동 37위

이경훈, PGA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2R 공동 37위

링크핫 0 118 2024.10.13 03:22
권훈기자
이경훈의 벙커샷.
이경훈의 벙커샷.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둘째 날에도 중위권에 머물렀다.

이경훈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아이빈스의 블랙 데저트 리조트 골프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이틀 합계 6언더파 136타를 적어낸 이경훈은 공동 37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14언더파 128타로 선두를 달린 슈테판 예거(독일)에게 8타 뒤졌지만, 공동 10위 그룹과는 3타차에 불과해 남은 이틀 동안 상위권 진입의 여지를 남겼다.

김성형은 2타를 줄여 공동 52위(5언더파 137타)로 2라운드를 마쳤다.

2개월여만에 PGA 투어에 출전한 노승열은 4언더파 67타를 쳤지만, 전날 이븐파에 그친 부담을 이기지 못해 컷 탈락 위기에 몰렸다.

일몰 때까지 2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선수가 10여명에 이르러 노승열의 컷 통과 여부는 잔여 경기 결과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예거는 8언더파 63타를 몰아쳐 선두에 나섰고, 전날 선두였던 애덤 스벤손(캐나다)은 2타밖에 줄이지 못하고 공동 2위(13언더파 129타)로 밀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3079 장유빈, KPGA 부산오픈에서 연장전 끝에 시즌 2승…다관왕 시동 골프 2024.10.14 110
53078 삼성 레예스, PO 1차전 6⅔이닝 1자책 호투…3일 쉬고 또 나온다 야구 2024.10.14 94
53077 프로농구 kt의 고민, 허훈의 부상…"개막 때 100% 회복 어려워" 농구&배구 2024.10.14 103
53076 [KPGA 최종순위]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 오픈 골프 2024.10.14 96
53075 감독은 "긁히는 날" 바랐지만…LG 최원태, 3이닝 5실점 조기강판 야구 2024.10.14 96
53074 삼성 구자욱, 어지럼증에도 맹활약…PO 1차전 MVP(종합) 야구 2024.10.14 104
53073 [프로농구 컵대회 전적] DB 77-67 kt 농구&배구 2024.10.14 104
53072 가을야구 불태운 삼성 구자욱…PO 1차전 MVP 야구 2024.10.14 107
53071 홍명보호 '좌준호'가 본 '우강인'…"많이 배워…시너지 기대" 축구 2024.10.14 83
53070 [KLPGA 최종순위]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골프 2024.10.14 101
53069 'PS 첫 선발' 원태인 vs '대구 첫 등판' 엔스…2차전 선발 대결 야구 2024.10.14 96
53068 삼성 레예스, PO 1차전 6⅔이닝 1자책 호투…3일 쉬고 또 나온다(종합) 야구 2024.10.14 102
열람중 이경훈, PGA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2R 공동 37위 골프 2024.10.13 119
53066 [프로농구 컵대회 전적] kt 75-68 한국가스공사 농구&배구 2024.10.13 114
53065 황희찬·엄지성, 부상으로 홍명보호 하차…이승우·문선민 합류 축구 2024.10.13 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