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증 병역비리' 배구선수 조재성 등 47명 무더기 기소

'뇌전증 병역비리' 배구선수 조재성 등 47명 무더기 기소

링크핫 0 490 -0001.11.30 00:00

배우 송덕호·프로축구 등 운동선수 8명 포함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프로배구 선수 조재성(28·OK금융그룹)씨 등 허위 뇌전증 진단으로 병역 등급을 낮추거나 면제받은 병역면탈자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박은혜 부장검사)는 9일 프로스포츠 선수와 배우 등 병역면탈자 42명과 이들을 도운 공범 5명 등 모두 47명을 병역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브로커 구모(47·구속기소)씨로부터 '맞춤형' 시나리오를 건네받아 뇌전증 환자 행세를 하고 119에 허위 신고 등으로 진료기록을 쌓아 병역을 감면받거나 등급을 낮춘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검찰과 병무청 조사에서 모두 범행을 자백했다.

기소된 병역면탈자 중에는 조씨 이외에도 프로축구·골프·배드민턴·승마·육상·조정 등 운동선수 8명과 조연급 배우 송덕호(30)씨 등이 포함됐다.

구씨는 2020년 2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신체검사를 앞둔 의뢰인과 짜고 허위 뇌전증 진단서를 병무청에 제출해 병역을 감면받게 한 혐의(병역법 위반)로 지난해 12월21일 구속기소됐다.

구씨는 지난달 27일 첫 공판에서 병역법 위반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선처를 구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7390 KBL, 삼성과 계약 후 '노쇼' 발타자르에 2시즌 자격정지 징계 농구&배구 -0001.11.30 307
27389 '한 라운드 홀인원 2번' 기적…"돈다발 뺏기는 꿈 꿨다" 골프 -0001.11.30 614
27388 소렌스탐, 골프 선수로는 첫 서먼 먼슨 상 수상 골프 -0001.11.30 631
27387 KBO, 기장·보은·횡성군과 야구센터 운영 협약 야구 -0001.11.30 453
27386 프로축구 부산 박진섭 감독 "득점력 높여 승격 목표 이루겠다" 축구 -0001.11.30 510
27385 어빙, 댈러스 데뷔전 24점 5어시스트…팀은 클리퍼스 꺾고 연승 농구&배구 -0001.11.30 307
27384 체이스 필드 방문한 키움 신인 김건희 "빨리 야구 하고 싶어" 야구 -0001.11.30 453
27383 뉴욕포스트 "WBC B조도 주목해야…이정후·야마모토 있다" 야구 -0001.11.30 434
27382 배지환, 미혼모 시설에 물품 기부…"도움 줄 때 가장 뿌듯" 야구 -0001.11.30 438
27381 검찰 '뇌전증 병역비리' 배구선수 조재성 등 47명 기소(종합) 농구&배구 -0001.11.30 284
열람중 '뇌전증 병역비리' 배구선수 조재성 등 47명 무더기 기소 축구 -0001.11.30 491
27379 NBA 웨스트브룩, 유타로 트레이드…미네소타 러셀은 레이커스로 농구&배구 -0001.11.30 306
27378 K리그1 FC서울, 창단 40주년 유니폼 '1983 헤리티지' 공개 축구 -0001.11.30 557
27377 U-17 축구대표팀, 친선대회서 개최국 크로아티아에 2-1 역전승 축구 -0001.11.30 543
27376 프로축구 충남아산FC, 2023시즌 주장에 미드필더 박세직 축구 -0001.11.30 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