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인기 선수 박현경과 쇼트트랙 선수 출신 유튜버 곽윤기가 함께 만든 영상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
곽윤기의 유튜브 채널 '꽉잡아윤기'는 지난 10일 박현경과 곽윤기가 함께 출연한 '드라이버로 1m의 비거리도 조절한다고? 말하는 대로 비거리를 보내는 박현경?!'이라는 영상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 영상 콘텐츠 조회수와 '좋아요' 수가 빠르게 늘어났고 31일 누적 조회수 약 7만5천300회에 '좋아요' 429개와 댓글 128개가 달렸다.
이달 들어 '꽉잡아윤기' 채널이 올린 영상 11개 중 두 번째로 높은 관심을 끌었다.
KLPGA투어 공식 유튜브 채널 'KLPGA TV'(이하 켈피TV)는 예고편 쇼츠에 이어 이 영상 가운데 가장 재미있는 부분을 뽑아 하이라이트 쇼츠를 발행해 지원에 나섰다.
콘텐츠를 보고 이벤트에 참여한 시청자들은 "영상 속 박현경 선수의 완벽주의와 집념에 감탄했다", "역시 KLPGA 우승자는 다르다", "15분 내내 박현경, 곽윤기 선수의 호흡이 정말 재미있었다. 다음 협업 영상도 기대된다"는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