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 시투 나선 '롯데 캡틴' 전준우 "농구가 어렵네요"

올스타전 시투 나선 '롯데 캡틴' 전준우 "농구가 어렵네요"

링크핫 0 215 01.05 03:21
최송아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시투자로 나선 전준우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시투자로 나선 전준우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캡틴' 전준우가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시투자로 나서서 '별들의 축제'를 빛냈다.

전준우는 4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의 시투자로 등장해 팬들을 만났다.

부산에서 2019-2020시즌(금정체육관) 이후 6년 만에, 사직체육관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을 맞이해 부산을 대표하는 프로 스포츠팀 롯데의 프랜차이즈 스타 전준우가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부산 팬들의 큰 환영을 받으며 코트에 선 전준우는 자유투 라인 뒤에서 자신 있게 슛을 던졌으나 여러 차례 빗나갔고, 결국 6번째 시도 만에 뱅크 슛을 넣어 박수받았다.

이후 취재진과 만난 전준우는 "예전에 남자농구 kt가 부산에 있을 때 시투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올스타전에서 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면서 "농구가 어렵더라. 야구만큼 쉽지 않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릴 때 농구를 많이 해보기도 했고 자신 있어서 특별히 연습하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다고 했다. 저를 믿었던 건데…"라며 멋쩍게 웃은 그는 "정식 규격 경기장에서도 농구해 본 적이 있는데 무척 힘들었다. 야구와는 다른 힘든 면이 있고, 매력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전준우는 경기 중 하나의 공으로 2명이 돌아가며 슛하는 '투볼 챌린지' 이벤트에 부산 BNK의 이소희와 팀을 이뤄 참가하기도 했다.

전준우는 "부산에 BNK가 있어서 관심 있게 지켜보며 응원하고 있다. 여자농구의 인기가 예전보다 좋아진 것 같고, 오늘은 축제라 더 분위기가 좋고 재미있다"며 끝까지 즐기다가 가겠다고 다짐했다.

근황에 대해선 "운동도 열심히 하고 가족들과도 시간을 보내며 시즌 때보다 바쁘게 지내고 있다"고 전한 그는 "더 철저히 준비해서 올해는 더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3397 K리그1 포항, 2001년생 측면 공격수 황재환 영입 축구 01.07 197
63396 9위 수모 잊고 새 출발…'김현석호' K리그1 울산, 담금질 돌입 축구 01.07 229
63395 김혜성·고우석, WBC 야구대표팀 사이판 캠프 합류 확정 야구 01.07 238
63394 프로야구 롯데, 코치진 구성 완료…강석천·이현곤·조재영 합류 야구 01.07 238
63393 프로야구 NC, 2026시즌 승리 향한 '원팀 워크숍' 개최 야구 01.07 231
63392 MLB 휴스턴 입단한 일본 투수 이마이 WBC 불참…"계획 없다" 야구 01.07 237
63391 K리그1 울산 'U-15 챔피언십 GK상' 최주호와 준프로 계약 축구 01.07 190
63390 염경엽 LG 감독 "2025년은 천운으로 우승…진짜는 2026년" 야구 01.07 243
63389 '예비 아빠' 송성문 "딸 얼굴만 보고 미국행…절박함이 나를 바꿨다" 야구 01.07 234
63388 성공적 V리그 신고식 아시아 쿼터 무사웰 "경기력은 70∼80%" 농구&배구 01.07 236
63387 LIV 골프 프로모션 9일 개막…김홍택, 박성국 '도전장' 골프 01.07 230
63386 2019년부터 해마다 우승 유해란 "올해는 메이저 챔피언 도전" 골프 01.07 215
63385 김판곤 감독, 말레이 프로축구 슬랑오르 지휘봉 잡고 현장 복귀 축구 01.07 200
63384 [인사] 테일러메이드코리아 골프 01.07 215
63383 [프로배구 전적] 6일 농구&배구 01.07 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