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원정서 'MNM 가동' PSG 1-0 제압…UCL 8강행 청신호

뮌헨, 원정서 'MNM 가동' PSG 1-0 제압…UCL 8강행 청신호

링크핫 0 438 -0001.11.30 00:00

PSG, 메시·네이마르에 음바페도 뛰었지만 무용지물

뮌헨 코망, 친정팀 PSG에 결승골 '비수'

심각한 표정의 메시와 네이마르
심각한 표정의 메시와 네이마르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가' 바이에른 뮌헨이 리오넬 메시-네이마르-킬리안 음바페의 초호화 'MNM 공격진'을 가동한 '프랑스 명문' 파리 생제르맹(PSG)을 원정에서 격파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뮌헨은 1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2-2023시즌 UCL 16강 1차전에서 후반 8분 터진 킹슬레 코망의 결승골을 앞세워 홈 팀 PSG를 1-0으로 제압했다.

원정에서 귀중한 승리를 거둔 뮌헨은 내달 9일 오전 5시에 홈에서 치르는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4시즌 연속 8강에 진출한다. 다만, 이 대회에서 원정 다득점 규정은 적용되지 않는다.

UCL의 강자인 뮌헨은 우승한 2019-2020시즌부터 3시즌 연속으로 8강 이상의 성적을 냈다.

준우승한 2019-2020시즌의 성과를 좀처럼 재현하지 못하고 있는 PSG는 3시즌 연속으로 16강 탈락할 위기에 놓였다.

PSG는 메시와 네이마르를 선발 투톱으로 내세워 뮌헨 골문을 공략하려 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결승골 넣은 코망(왼쪽)
결승골 넣은 코망(왼쪽)

[AFP=연합뉴스]

후반 12분부터는 음바페까지 공격진에 가세했으나 기대했던 골은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중원 싸움에서 우위를 보인 뮌헨이 슈팅 수 15-9, 공 점유율 56%-44%로 앞서며 경기를 주도했다.

사령탑 지략 대결에서도 뮌헨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PSG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에 앞섰다.

나겔스만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주앙 칸셀루를 빼고 알폰소 데이비스를 투입하는 교체를 단행했는데, 이게 결승골로 이어졌다.

데이비스가 후반 8분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코망이 문전에서 오른발로 마무리해 결승골을 뽑았다.

PSG 유소년팀에서 축구를 배웠고 PSG에서 프로로 데뷔한 코망은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다.

코망은 득점 뒤 무표정하게 두 손바닥을 내보이며 세리머니를 자제하는 모습이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7705 [여자농구 중간순위] 15일 농구&배구 -0001.11.30 315
27704 [여자농구 부천전적] 하나원큐 82-69 KB 농구&배구 -0001.11.30 309
27703 [프로농구 중간순위] 15일 농구&배구 -0001.11.30 320
27702 [프로농구 안양전적] KGC인삼공사 89-67 LG 농구&배구 -0001.11.30 315
27701 여자배구 흥국생명, 현대건설 제쳤다…페퍼 제물로 선두 등극 농구&배구 -0001.11.30 322
27700 두산, 첫 평가전…안재석 멀티히트·김동주 2이닝 무실점 4K 야구 -0001.11.30 461
27699 여자배구 1위 재도전하는 흥국생명 김대경 대행 "블로킹에 주력" 농구&배구 -0001.11.30 345
27698 '예능 대부의 사위' 김영찬 "승격으로 아버님께 멋진 모습을" 축구 -0001.11.30 571
27697 프로축구 부산, 19일 팬들과 함께 하는 오픈 트레이닝 데이 개최 축구 -0001.11.30 521
27696 프로농구 KBL D리그 플레이오프 21일 개최…결승전은 27일 농구&배구 -0001.11.30 322
27695 [서귀포소식] 칠십리 춘계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축구 -0001.11.30 524
27694 대한항공 정한용의 귀여운 도발 "승석이 형도 이제 나이가…" 농구&배구 -0001.11.30 350
27693 '올림픽 金' 로즈·쇼플리, 우즈 주도 스크린골프 리그 참여 골프 -0001.11.30 570
27692 일본 WBC 대표팀 투수 사사키, 첫 실전 등판서 시속 160㎞ 야구 -0001.11.30 451
27691 잉글랜드전 앞둔 브라이턴 이금민·박예은…"스타일 잘 알아" 축구 -0001.11.30 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