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프슨 3점포 12개 폭발…NBA 골든스테이트, 커리 없이 2연승

톰프슨 3점포 12개 폭발…NBA 골든스테이트, 커리 없이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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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는 포틀랜드 대파하고 8연승 질주…아데토쿤보 트리플더블급 활약

클레이 톰프슨의 3점 슛 성공 세리머니
클레이 톰프슨의 3점 슛 성공 세리머니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스테픈 커리의 부상 공백에도 2연승을 수확했다.

골든스테이트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141-114로 완파했다.

최근 2연패 뒤 2연승을 거둔 골든스테이트는 시즌 28승 26패로 서부 콘퍼런스 7위에 올랐다. 6위 피닉스 선스(29승 26패)와는 0.5경기 차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팀의 간판스타인 커리가 빠진 채 경기에 나섰다. 커리는 이틀 전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 도중 왼쪽 다리를 다쳐 이달 20일 예정된 올스타전까지도 결장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런 가운데 이날 골든스테이트에선 클레이 톰프슨이 42점을 몰아넣으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특히 톰프슨은 3점 슛 16개를 던져 시즌 최다인 12개를 넣는 놀라운 슛 감각을 뽐냈다.

톰프슨이 NBA에서 한 경기 10개 이상의 3점 슛을 넣은 건 통산 8번째로, 커리(22경기)에 이어 이 부문 역대 2위에 해당한다.

여기에 조던 풀이 21점 12어시스트, 앤드루 위긴스가 18점을 보탰다.

전반을 60-53으로 근소하게 앞선 골든스테이트는 후반 들어 톰프슨, 풀, 위긴스의 득점이 이어지며 두 자릿수 격차를 만들었고, 3쿼터를 마칠 땐 104-79로 달아나 낙승을 거뒀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톰프슨의 12개를 포함해 총 26개의 3점포를 꽂아 넣으며 오클라호마시티(11개)를 압도했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20점) 등 4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으나 대패를 피하지 못한 오클라호마시티는 25승 28패로 서부 콘퍼런스 12위에 그쳤다.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슛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슛

[AP=연합뉴스]

밀워키 벅스는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127-108로 제압하고 파죽의 8연승을 질주했다.

37승 17패의 밀워키는 이날 디트로이트 피스턴스를 111-99로 꺾은 동부 콘퍼런스 선두 보스턴 셀틱스(38승 16패)와 1경기 차 2위를 달렸다.

2연패를 당한 포틀랜드는 26승 28패로 서부 콘퍼런스 11위에 자리했다.

밀워키의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24점 13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에 가까운 맹활약을 펼쳐 연승 행진을 이끌었다. 아데토쿤보는 이번 시즌 평균 리바운드 전체 1위(12.4개), 득점 3위(32.4점)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포틀랜드에선 데이미언 릴러드가 28점 5어시스트로 분전했다.

< 7일 NBA 전적 >

보스턴 111-99 디트로이트

클리블랜드 114-91 워싱턴

LA 클리퍼스 124-116 브루클린

새크라멘토 140-120 휴스턴

시카고 128-104 샌안토니오

댈러스 124-111 유타

골든스테이트 141-114 오클라호마시티

밀워키 127-108 포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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