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리디아 고, 2년 전 우승 합작한 캐디와 손잡고 시즌 시작

'신혼' 리디아 고, 2년 전 우승 합작한 캐디와 손잡고 시즌 시작

링크핫 0 574 -0001.11.30 00:00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 앞두고 캐디 교체

작년 CME그룹 챔피언십 때 캐디와 주먹을 마주치는 리디아 고.
작년 CME그룹 챔피언십 때 캐디와 주먹을 마주치는 리디아 고.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시즌 첫 대회를 앞두고 캐디를 바꿨다.

리디아 고는 오는 16일 개막하는 유럽여자프로골프(LET)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부터 데이비드 존스를 캐디로 쓰기로 했다고 골프위크가 8일 보도했다.

골프위크는 리디아 고의 매니저한테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작년 12월 결혼한 리디아 고는 그동안 신혼여행과 겨울 훈련 등으로 한 달 이상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고,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이 올해 들어 처음 나서는 대회다.

존스는 최근까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닉 테일러(캐나다)의 백을 멨지만, LPGA투어에 많은 선수의 메이저대회 우승을 보좌해 명성이 꽤 높다.

2016년 전인지(29)가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할 때 캐디를 했고, 박성현(30)이 2017년 US여자오픈과 2018년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을 제패했을 때도 존스가 캐디였다.

리디아 고와 인연도 이번이 두 번째다. 리디아 고가 지난 2021년 롯데 챔피언십 정상에 올라 3년 묵은 우승 갈증을 씻었을 때 캐디가 바로 존스였다.

리디아 고는 2021년 하반기부터 작년 내내 백을 메며 세계랭킹 1위와 올해의 선수상을 합작한 데릭 키스틀러와 헤어진 이유는 따로 밝히지 않았다.

다만 새 시즌을 맞아 새로운 각오와 분위기를 다지려는 의도로 보인다.

리디아 고는 캐디를 자주 바꾸는 편이다. 좋은 성적을 내면 캐디 덕이라고도 말하곤 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7410 프로축구 김천 권창훈 "3월에 병장…6월 전역 후 유럽 재도전" 축구 -0001.11.30 490
27409 프로축구 강원FC, 홍보대사로 '창단 멤버' 이을용·정경호 위촉 축구 -0001.11.30 480
27408 [튀르키예 강진] 김연경, 팬들과 함께 튀르키예·시리아 피해지역 돕는다 농구&배구 -0001.11.30 276
27407 프로축구 김천 성한수 감독 "20승 이상 거둬 1부로 직행하겠다" 축구 -0001.11.30 533
27406 '트리플 포스트' DB 맞는 인삼공사 김상식 감독 "양희종 믿는다" 농구&배구 -0001.11.30 272
27405 현대건설, '일시대체선수'로 몬타뇨 등록…10일 출전 예정 농구&배구 -0001.11.30 296
27404 삼성 선발 후보 허윤동·양창섭, 닛폰햄과 연습경기서 부진 야구 -0001.11.30 443
27403 [영상] '구조설' 가나 축구선수 아츠 여전히 행방 묘연…"수색 지속" 축구 -0001.11.30 494
27402 "NBA 듀랜트의 행선지는 피닉스"…폴·부커와 '삼각편대' 이룬다 농구&배구 -0001.11.30 297
27401 "약속 안 지켜"…울진군, 예산 투입 골프장 운영업체와 계약해지 골프 -0001.11.30 588
27400 KPGA 대상 김영수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컷 통과 목표" 골프 -0001.11.30 641
27399 일본 신성 사사키, WBC 한 달 앞두고 160㎞ 강속구 펑펑 야구 -0001.11.30 430
27398 한국마사고 베이스볼클럽 발대…내년부터 공식리그 출전 야구 -0001.11.30 439
27397 프로축구 부산 박종우 "부산하면 축구 먼저 떠오르게 하겠다" 축구 -0001.11.30 506
27396 서형욱 해설위원, 축구사랑나눔재단에 월드컵 수익 기부 축구 -0001.11.30 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