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현대건설 산 넘어 산…김연견 발목 인대 부분파열

여자배구 현대건설 산 넘어 산…김연견 발목 인대 부분파열

링크핫 0 305 -0001.11.30 00:00
발목을 다쳐 팀 관계자에게 안겨 코트를 떠나는 김연견
발목을 다쳐 팀 관계자에게 안겨 코트를 떠나는 김연견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이 정규리그 10경기를 남기고 선두 수성의 최대 위기를 맞았다.

현대건설 구단은 리베로 김연견이 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MRI) 검진 결과 오른쪽 발목 인대 부분 파열 진단을 받았다며 2주간 발목을 고정해야 한다는 소견을 들었다고 8일 알렸다.

이어 2주 후 추가 검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연견은 전날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2세트 막판 공을 퍼 올리다가 디딤발인 오른쪽 발을 다치고서 통증으로 코트에 쓰러졌다.

이후 구단 관계자에게 안겨 경기장을 떠났다. 김연견은 3년 전에는 왼쪽 발목을 수술했다.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 새 외국인 선수 몬타뇨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 새 외국인 선수 몬타뇨

[현대건설 구단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그물 수비와 안정적인 리시브를 책임져 온 김연견이 이탈하면서 현대건설의 막판 스퍼트는 험난해졌다.

현대건설은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가 허리 통증으로 낙마한 지난해 12월 중순 이래 두 달 가까이 외국인 선수 없이 경기를 치르는 중이다.

베테랑 황연주가 야스민의 공백을 잘 메웠지만, 외국인 공격수가 없는 치명적인 약점은 결국 국내 선수들에게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급기야 7일 2위 흥국생명에 패해 승점 동점을 허용하며 더는 1위를 안심할 수 없는 처지에 몰렸다.

야스민을 대체할 선수로 콜롬비아 국가대표 출신이자 스위스리그에서 2년 연속 득점왕에 오른 이보네 몬타뇨(28·등록명 몬타뇨)를 급히 영입했지만, 김연견의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수비에 구멍이 생겨 강성형 감독의 고민이 또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7500 18세 이하 베이스볼5 대표팀, 아시아컵 3위…유스 월드컵 진출 야구 -0001.11.30 454
27499 프로농구 선두 인삼공사, 현대모비스 제압하고 시즌 최다 7연승(종합) 농구&배구 -0001.11.30 342
27498 [프로농구 중간순위] 11일 농구&배구 -0001.11.30 344
27497 [프로농구 안양전적] KGC인삼공사 95-83 현대모비스 농구&배구 -0001.11.30 334
27496 작심한 SK 최준용 "스케줄 너무 빡빡해…선수들 생각해 줬으면" 농구&배구 -0001.11.30 310
27495 세사르 감독 앞에서 승리…김수지 "대표 복귀? 제안 오면 고민" 농구&배구 -0001.11.30 306
27494 KBO리그 첫 일본인 투수 이리키, 교통사고로 사망 야구 -0001.11.30 438
27493 [프로배구 중간순위] 11일 농구&배구 -0001.11.30 318
27492 '3연승' SK 전희철 감독 "2위 싸움 한번 끼어보겠다" 농구&배구 -0001.11.30 304
27491 IBK기업은행 '고춧가루'…1위 노리던 흥국생명에 시즌 첫 승 농구&배구 -0001.11.30 313
27490 [프로배구 전적] 11일 농구&배구 -0001.11.30 283
27489 프로농구 SK, 가스공사 '창단 최다 7연패' 빠뜨리고 3연승 농구&배구 -0001.11.30 294
27488 [프로농구 서울전적] SK 89-85 한국가스공사 농구&배구 -0001.11.30 285
27487 이크바이리·김정호 39점 합작…삼성화재, OK금융 꺾고 4연승 농구&배구 -0001.11.30 291
27486 NBA 마이애미 버틀러, 종료 0.3초 전 앨리웁 덩크…휴스턴 5연패 농구&배구 -0001.11.30 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