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효조 통산 타율, 1리 낮춘 0.330으로 정정…"기록 오류 발견"

장효조 통산 타율, 1리 낮춘 0.330으로 정정…"기록 오류 발견"

링크핫 0 482 -0001.11.30 00:00
장효조
장효조

[KB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타격의 달인' 고(故) 장효조 삼성 라이온즈 2군 감독의 KBO리그 통산 타율이 0.331에서 1리 낮춘 0.330으로 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1985년 7월 31일 대구에서 열린 청보-삼성 경기에서 규칙이 잘못 적용돼 기록된 내용이 발견됐다"며 정정 사실을 밝혔다.

삼성 장효조는 당시 6회 말 1사 1, 2루에서 3번 타자로 나서 안타성 타구를 때렸으나 2루 주자의 3루 공과로 아웃 처리됐다.

누의 공과란 주자가 베이스를 밟지 않고 진루 또는 귀루할 때 생기는 상황이다.

그런데 기록지에는 장효조가 안타를 쳤다고 잘못 적힌 것이다.

당시 공식 규칙은 "타자가 분명히 안타성 타구를 때렸으나 선행주자가 누를 밟지 않아 어필에 의해 아웃이 됐을 때, 그 아웃이 포스 아웃일 경우에는 안타로 기록하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었다.

해당 안타 기록이 취소되면서 장효조의 통산 기록은 3천50타수 1천8안타 타율 0.330으로 고쳐졌다.

역대 통산 타율 순위는 1위 이정후(키움 히어로즈·0.342)에 뒤이은 2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3위는 NC 다이노스 박건우(0.327)다.

다만 장효조의 1985년 타율이 기존 0.373에서 0.370으로 바뀌면서 역대 시즌별 타율 순위에서도 6위에서 10위로 내려갔다.

장효조는 1987년 타율 0.387로 역대 3위에 올라있기도 하다. 1위는 1982년 백인천(0.412), 2위는 1994년 이종범(0.393)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8476 [프로배구 중간순위] 28일 농구&배구 -0001.11.30 365
28475 KGC인삼공사, 151분 혈투 끝에 '천적' 도로공사 제압…3위 수성 농구&배구 -0001.11.30 383
28474 [프로배구 전적] 28일 농구&배구 -0001.11.30 404
28473 '동희 브라더스' 나란히 2안타…롯데 연습경기서 삼성 제압 야구 -0001.11.30 420
28472 '부활 조짐' 고진영 "성적 생각하기보단 자유롭게 플레이" 골프 -0001.11.30 565
28471 FIFA 어워드서 벨링엄 뽑은 뮐러 "메시는 많이 받았으니까" 축구 -0001.11.30 597
28470 후보 61명 중 왜 클린스만인가…물음표는 더 커졌다 축구 -0001.11.30 604
28469 뮐러 위원장 "클린스만, 첫 협상 대상…한국 생활에 긍정적"(종합) 축구 -0001.11.30 605
28468 PO 막차 노리는 프로농구 DB, 데이비스로 외국 선수 교체 농구&배구 -0001.11.30 374
28467 KPGA 방송 중계권 우선협상 대상자에 이노션·SBS미디어넷 선정 골프 -0001.11.30 601
28466 발 묶였던 이강철 대표팀 감독과 선수들, 3월 1일 오후 귀국 야구 -0001.11.30 400
28465 '다저스 주전 유격수' 럭스, 시범경기 주루플레이 중 무릎 부상 야구 -0001.11.30 431
28464 키움 장재영, 네덜란드전 투수로 1이닝 무실점·타자로 1타점 야구 -0001.11.30 413
28463 8월 개막 농구 월드컵 32개 참가국 확정…한국은 본선행 좌절 농구&배구 -0001.11.30 414
28462 해남군, 제2스포츠타운 조성 속도낸다 야구 -0001.11.30 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