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백전 만족한 NC 강인권 감독 "송명기 스트라이크로 타자 제압"

청백전 만족한 NC 강인권 감독 "송명기 스트라이크로 타자 제압"

링크핫 0 497 -0001.11.30 00:00
NC 다이노스 스프링캠프
NC 다이노스 스프링캠프

[NC 다이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2020년 NC 다이노스의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 주역인 송명기(23)가 스프링캠프에서 힘차게 부활의 날갯짓을 시작했다.

송명기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투손 리드 파크 에넥스 필드에서 열린 NC 자체 청백전에서 청팀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고작 8개만 던져서 1이닝을 소화했고,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5㎞까지 나왔다.

2019년 NC 1차 지명 선수인 송명기는 프로 2년 차인 2020년 정규시즌 9승 3패 평균자책점 3.70으로 활약한 데 이어 한국시리즈 4차전 5이닝 무실점, 6차전 1이닝 무실점으로 눈부신 호투를 펼쳤다.

그러나 2021년에는 8승(9패)에 그치고 평균자책점도 5.91로 치솟았고, 지난해도 5승 7패 평균자책점 4.51로 주춤했다.

송명기의 부활을 간절하게 바라는 강인권 감독은 공격적인 투구에 합격점을 줬다.

강 감독은 경기 후 구단을 통해 "1이닝이지만 스트라이크로 타자를 제압해 긍정적이었다"고 밝혔다.

송명기 역시 "캠프를 하면서 점점 밸런스나 감각이 올라오고 있다. 이번 청백전에서는 볼넷 없이 가운데를 보고 타자가 칠 수 있게, 타자와 대결한다는 생각으로 임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청백전은 비 때문에 KIA 타이거즈와 평가전이 두 차례나 취소돼 선수들의 실전 감각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청팀에서는 박민우(4타수 2안타), 천재환(5타수 2안타), 오영수(5타수 2안타), 서호철(4타수 2안타) 등이 좋은 타격감을 뽐냈다.

백팀은 김수윤이 4타수 3안타로 가장 많은 안타를 때리고 윤형준도 5타수 2안타로 거들었다.

경기는 청팀이 백팀에 8-5로 승리했다.

강 감독은 " KIA와 평가전이 취소돼서 걱정했는데 오늘 청백전을 통해 기대 이상으로 좋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타격에서는 도태훈, 서호철, 김수윤 선수가 캠프 초반에 열심히 준비한 것들에 대한 결과물을 냈다"고 평가했다.

NC는 27일 한 차례 더 평가전을 치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8671 UCL 8강행에 먹구름…발목 다친 PSG 네이마르, 뮌헨전 못 뛰어 축구 -0001.11.30 592
28670 박지성 'AFC 프로축구 TF' 위원장에 선임…ACL 발전 진두지휘 축구 -0001.11.30 566
28669 우즈, 플레이어스는 불참…마스터스 출전할 듯 골프 -0001.11.30 621
28668 [WBC] '유일한 3루수' 최정 컨디션 변수…김하성, 3루 맡을까 야구 -0001.11.30 419
28667 EPL 리버풀 전성기 이끈 피르미누, 시즌 끝나면 떠나기로 축구 -0001.11.30 560
28666 노승열, 푸에르토리코 오픈 2R 공동25위…배상문은 컷 탈락 골프 -0001.11.30 599
28665 토론토 게레로 주니어, 무릎 통증으로 교체…WBC 앞두고 악재 야구 -0001.11.30 423
28664 [WBC] 사상 첫 빅리거 테이블 세터…에드먼·김하성 앙상블 기대 만발 야구 -0001.11.30 433
28663 '회심의 헤딩' 김민재 분전에도…나폴리, 라치오에 0-1로 져 축구 -0001.11.30 528
28662 가자! 이강철호 WBC 4강…야구대표팀, 결전의 땅 일본으로 야구 -0001.11.30 461
28661 PSG 수비수 하키미, 프랑스서 성폭행 혐의 기소 축구 -0001.11.30 573
28660 이재성, 마인츠 '2월의 선수'로 선정…3골 2도움 맹활약 축구 -0001.11.30 542
28659 [프로배구 중간순위] 3일 농구&배구 -0001.11.30 401
28658 남자 배구 KB손보, 갈 길 바쁜 OK금융그룹에 5세트 대역전승 농구&배구 -0001.11.30 380
28657 [프로배구 전적] 3일 농구&배구 -0001.11.30 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