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강진] 김연경 선한 영향력…성금 엿새 만에 5억원 돌파

[튀르키예 강진] 김연경 선한 영향력…성금 엿새 만에 5억원 돌파

링크핫 0 362 -0001.11.30 00:00

김연경 "팬들과 국민 관심 덕분에 당초 목표 금액 넘어"

김연경의 기부에 감사 댓글을 남긴 해외 팬들
김연경의 기부에 감사 댓글을 남긴 해외 팬들

[희망브리지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배구 여제' 김연경(35·흥국생명)의 선한 영향력 덕분에 지진 피해로 고통받는 튀르키예에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됐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5일 "김연경 선수와 함께 진행한 튀르키예·시리아 긴급 모금 캠페인으로 5억원을 모았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밤 시작한 이래 엿새 만이다.

이번 기부는 직접 기부(2만2천951명)와 참여 기부(9만509명)까지 총 11만3천460명이 참여했다.

김연경의 1천만원 기부로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24시간 만에 1차 목표 금액인 2원을 달성하는 등 많은 국민의 참여가 이어졌다.

특히 캠페인을 알리는 게시물에 김연경의 해외 팬들이 감사 댓글을 남기는 등 국제적으로 화제가 됐다.

카카오 기부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진행한 이번 캠페인의 모금함은 내달 9일까지 운영된다.

희망브리지는 이번 성금을 튀르키예와 시리아 피해지역 재건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김연경은 "팬들과 국민들의 관심 덕분에 당초 목표 금액을 넘어섰다. 동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연경은 2020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5천만원을 전달했고, 2021년에는 경제적·정서적·사회적 어려움에 부닥쳤거나 처할 가능성이 큰 '재난 위기가정'을 돕기 위해 3천만원을 희망브리지에 기탁했다.

2021년 10월 희망 대사에 위촉된 김연경은 1억원 이상 고액 기부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의 회원으로도 활동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김연경 희망 대사와 팬들의 선한 영향력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무엇보다 모금에 참여하신 모든 분께 감사하며, 희망브리지는 뜻이 잘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튀르키예 지진 성금 모금 결과
희망브리지 튀르키예 지진 성금 모금 결과

[희망브리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7825 K리그1 승격한 대전, 과거와 미래 잇는 '하나의 빛' 유니폼 공개 축구 -0001.11.30 538
27824 NBA 밀워키, 아데토쿤보 부상에도 시카고 꺾고 12연승 농구&배구 -0001.11.30 364
27823 'WKBL 역대 2호 500경기 출장' 문석진 심판에 공로패 농구&배구 -0001.11.30 382
27822 여수 디오션CC 한 홀 동반자 '쌍 홀인원'…확률 1천700만분의 1 골프 -0001.11.30 586
27821 샌디에이고 캠프 합류한 타티스 주니어 "올해는 나의 해" 야구 -0001.11.30 404
27820 K리그2 안양 주장 백동규 "우린 강팀 아니야…나부터 바뀔 것" 축구 -0001.11.30 518
27819 [골프소식] 소녀시대 유리, 테일러메이드 홍보대사 골프 -0001.11.30 581
27818 '7개월 만에 출전' 우즈, 338야드 장타쇼…3연속 버디·2언더파(종합) 골프 -0001.11.30 581
27817 [WBC 캠프] 야구대표팀, KIA와 평가전에 소형준과 왼팔 삼총사 출격 야구 -0001.11.30 401
27816 2023시즌 K리그, 쿠팡플레이서 전 경기 생중계 축구 -0001.11.30 506
27815 '승격 재도전' 안양 이우형 감독 "김천 1강 아닌 2강 체제" 축구 -0001.11.30 529
27814 프로축구 서울 이랜드, 브라질 플레이메이커 브루노 영입 축구 -0001.11.30 533
27813 남자배구 삼성화재, 코로나로 중단한 유소년 배구 교실 재개 농구&배구 -0001.11.30 377
27812 여자농구 5라운드 페이크파울 10건…한채진·심성영 누적 4회 농구&배구 -0001.11.30 347
27811 프로농구 SK, 19일 인삼공사와 홈 경기서 친환경 이벤트 농구&배구 -0001.11.30 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