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KIA 감독 "미국 1차 훈련 만족…일본서는 실전 위주"

김종국 KIA 감독 "미국 1차 훈련 만족…일본서는 실전 위주"

링크핫 0 420 -0001.11.30 00:00

KIA, 투손서 훈련 마치고 24일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

KIA 김종국 감독, 애리조나 1차 캠프 종료
KIA 김종국 감독, 애리조나 1차 캠프 종료

(투손[미국 애리조나주]=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프로야구 KBO리그 KIA 타이거즈 김종국 감독이 23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스포츠 콤플렉스 구장에서 2023 시즌 스프링 캠프 1차 애리조나에서의 훈련을 마친 뒤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3.2.24 [email protected]

(투손[미국 애리조나주]=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김종국 감독이 3년 만에 국외에서 치른 1차 전지 훈련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 감독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 스포츠콤플렉스에서 마지막 훈련을 마치고 "야구장 환경이 좋아서 훈련에 지장은 없었지만, 춥고 비가 자주 내려 아쉬웠다"고 1차 훈련을 정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 세계 확산에 따라 지난 3년간 국내에서 훈련한 KIA는 이달 1일부터 투손 키노 스포츠콤플렉스에서 kt wiz와 구장을 나눠 쓰며 24일간 구슬땀을 흘렸다.

김 감독은 "국내보다는 따뜻해 실전 훈련 위주로 일정을 진행했다"며 "야구 열정을 지닌 선수들이 진지하게 스프링캠프를 잘 준비해 바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아침부터 밤까지 열심히 훈련했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이어 "베테랑 선수들은 물론 변우혁, 주효상, 김도영, 최지민, 윤영철 등 젊은 선수들도 시즌 대비를 잘했다"고 격려했다.

KIA 김종국 감독, 애리조나 1차 캠프 마무리
KIA 김종국 감독, 애리조나 1차 캠프 마무리

(투손[미국 애리조나주]=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프로야구 KBO리그 KIA 타이거즈 김종국 감독이 23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스포츠 콤플렉스 구장에서 2023 시즌 스프링 캠프 1차 애리조나에서의 훈련을 마친 뒤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3.2.24 [email protected]

다만 투손에 최근 내린 비 탓에 김 감독은 NC 다이노스와 두 차례 연습 경기를 못 한 것에는 아쉬움을 나타냈다.

KIA가 투손에서 치른 실전은 20일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대표팀과의 경기가 유일하다.

KIA는 미국 훈련을 마치고 곧바로 일본 오키나와현 긴구장으로 이동해 3월 8일까지 2차 훈련을 이어간다.

이 기간 한화 이글스(28일·3월 7일), 삼성 라이온즈(3월 1일·3월 5일), 롯데 자이언츠(3월 3일) 등 국내 프로야구팀과 5차례 연습 경기로 실전 감각을 키운다.

김 감독은 "오키나와 훈련에는 외야수 고종욱, 이우성과 내야수 최정용, 그리고 투수 장현식이 합류한다"며 "실전 위주로 진행될 2차 훈련에서 선수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겠지만, 부상을 잘 관리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지난해 10월 오른쪽 팔꿈치를 수술한 장현식은 오키나와 훈련에 합류해 김 감독이 보는 앞에서 불펜 투구를 할 예정이다.

KIA의 새 외국인 투수들도 국내 팀을 상대로 본격적으로 기량을 점검한다.

KIA 김종국 감독, 애리조나 1차 캠프 결산
KIA 김종국 감독, 애리조나 1차 캠프 결산

(투손[미국 애리조나주]=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프로야구 KBO리그 KIA 타이거즈 김종국 감독이 23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스포츠 콤플렉스 구장에서 2023 시즌 스프링 캠프 1차 애리조나에서의 훈련을 마친 뒤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3.2.24 [email protected]

김 감독은 "아도니스 메디나가 28일 한화전, 숀 앤더슨이 3월 1일 삼성전에 등판한다"며 "임기영, 김기훈, 윤영철의 5선발 경쟁은 연습경기와 시범경기 내내 이어질 것"이라고 소개했다.

불펜 피칭 KIA 숀 앤더슨
불펜 피칭 KIA 숀 앤더슨

(투손[미국 애리조나주]=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숀 앤더슨이 14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 스포츠 콤플렉스의 소속팀 스프링캠프 훈련장에서 불펜 피칭을 하고 있다. 2023.2.15 [email protected]

김 감독은 "올해는 WBC, 부상 등 여러 변수가 많은 해"라며 "선발 로테이션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예고했다.

앤더슨, 메디나, 앙현종, 이의리 등 4명은 KIA의 선발 자리를 꿰찼다.

선발로 풍부한 경험이 있는 사이드암 임기영, 퓨처스(2군)리그에서 선발로 뛰고 강력한 직구를 앞세운 김기훈, 안정적인 제구로 촉망받는 신인 윤영철이 마지막 5선발 한 자리를 놓고 다툰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8323 전력 문제로 K리그1 포항-대구 경기 킥오프 30분 연기 축구 -0001.11.30 534
28322 NBA G리그 이현중, 솔트레이크시티 상대로 '2점 4리바운드' 농구&배구 -0001.11.30 395
28321 NBA 보스턴, 종료 2초 전 테이텀 3점슛으로 필라델피아 제압 농구&배구 -0001.11.30 398
28320 여자농구 하나원큐, 27일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 팬 행사 개최 농구&배구 -0001.11.30 382
28319 바티아, PGA 투어 대회서 하루에 두 번 '상의 탈의' 골프 -0001.11.30 607
28318 KIA 출신 브룩스, 샌디에이고 유니폼 입고 시범경기 승리 야구 -0001.11.30 405
28317 화려하게 K리그 등장한 대기만성 루빅손…울산서도 '성공 예감' 축구 -0001.11.30 545
28316 미국골프협회, 129년 역사상 첫 흑인 회장 선임 골프 -0001.11.30 620
28315 '이강철호 주전 2루수' 에드먼, MLB 시즌 첫 시범경기 무안타 야구 -0001.11.30 415
28314 물오른 이재성, 마인츠와 재계약 하나…"논의 진행 중" 축구 -0001.11.30 575
28313 사우디 프로축구 호날두 해트트릭…최근 4경기 8골·2도움 활약 축구 -0001.11.30 510
28312 LA 눈보라 '나비효과'…KIA, 오키나와 캠프 하루 늦춰져 야구 -0001.11.30 424
28311 승점 차는 다시 '2'…EPL 아스널·맨시티, 나란히 승전고 축구 -0001.11.30 519
28310 율라인·구치, LIV 골프 시즌 개막전 2라운드 공동 선두 골프 -0001.11.30 589
28309 MLB 피치 클록 때문에…9회말 2사 만루 '자동 삼진' 끝내기 야구 -0001.11.30 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