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저지, 올 시즌 좌익수로 이동할 수도…"우익수엔 스탠턴"

MLB 저지, 올 시즌 좌익수로 이동할 수도…"우익수엔 스탠턴"

링크핫 0 433 -0001.11.30 00:00
저지(오른쪽)와 스탠턴
저지(오른쪽)와 스탠턴

[USA투데이스포츠=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지난해 62개의 홈런을 터뜨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강타자 에런 저지(31·뉴욕 양키스)가 2023시즌에는 왼쪽 외야에서 경기를 뛸 수도 있다.

22일 로이터 통신, MLB닷컴에 따르면 에런 분 양키스 감독은 홈경기에서 저지를 우익수가 아닌 좌익수로 기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분 감독은 "아직 결정된 것은 없고 검토 중"이라며 "선수들이 다양한 포지션에서 훈련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지는 지난 시즌 중견수로 78경기, 우익수로 73경기를 뛰었다. 메이저리그에서 좌익수로 출전한 경험은 없다.

그럼에도 분 감독이 포지션 변경을 검토하는 것은 지난해 주로 지명타자로 활약한 장칼로 스탠턴(34)을 우익수로 기용하기 위해서다.

분 감독은 "스탠턴이 외야에 있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며 "그가 경기력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스탠턴이 2017시즌 59홈런을 때리며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오르는 등 전성기를 구가했을 당시에도 우익수로 활약했었다.

스탠턴도 "외야수로 경기에 들어갔을 때 더 경기에 몰입된다"며 "지명타자일 때는 TV로 경기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저지도 괘념치 않는다는 입장이다.

저지는 "포지션을 바꾸는 데 개의치 않는다"며 "양키스타디움에서 그를 오른쪽에 둬야 한다면 나를 왼쪽에 두면 된다. 스프링캠프에서 훈련하며 익숙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8398 제주 U-18팀, 5년 만에 문체부장관배 전국대회 정상 탈환 축구 -0001.11.30 556
28397 릴러드 71점 대폭발…NBA 포틀랜드, 휴스턴 완파 농구&배구 -0001.11.30 371
28396 일본 여자프로골프 통산 21승 이보미, 2023시즌 종료 후 은퇴 골프 -0001.11.30 587
28395 '8년만의 우승' 커크, 세계 골프 랭킹 32위로 도약…15계단 올라 골프 -0001.11.30 573
28394 SSG, 일본서 2차 스프링캠프…롯데·한화·삼성과 연습경기 야구 -0001.11.30 400
28393 "월드컵 트로피, 꼭 만져보고파"…각오 다진 지소연·최유리 축구 -0001.11.30 488
28392 전북도-전북 현대모터스, 내달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축구 -0001.11.30 529
2839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 3월 6일 개최 농구&배구 -0001.11.30 349
28390 [골프소식] 보이스캐디, T울트라 골프워치 출시 골프 -0001.11.30 561
28389 여자 월드컵 트로피 한국 방문…벨 감독 "최고의 성공 거둘 것" 축구 -0001.11.30 520
28388 다카하시 인스트럭터 "두산 좋은 투수 많아…감독 이승엽 기대" 야구 -0001.11.30 377
28387 [프로농구전망대] 2월 6전 전패 DB, 3월에 반격할 수 있을까 농구&배구 -0001.11.30 341
28386 광주시 "리모델링 무등야구장, 전국대회 개최 가능" 야구 -0001.11.30 384
28385 프로축구 흥행열기 K리그2로 번질까…개막 3만 관중 신기록 도전 축구 -0001.11.30 539
28384 OBS, 3월 개강 제2기 골프 최고위 과정 모집 골프 -0001.11.30 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