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일본여자프로골프 시즌 개막전 우승…프로 통산 63승(종합)

신지애, 일본여자프로골프 시즌 개막전 우승…프로 통산 63승(종합)

링크핫 0 589 -0001.11.30 00:00

지난해 팔꿈치 수술로 주춤했으나 올해만 2승째 '부활 선언'

지난해 12월 호주 대회에 출전한 신지애
지난해 12월 호주 대회에 출전한 신지애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신지애(35)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23시즌 개막전 정상에 올랐다.

신지애는 5일 일본 오키나와 류큐 골프클럽(파72·6천560야드)에서 열린 JLPGA 투어 제36회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토너먼트(총상금 1억2천만엔)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신지애는 3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2천160만엔(약 2억원)이다.

신지애가 JL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2021년 7월 다이토겐타구 레이디스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

신지애는 JLPGA 투어에서 통산 29승째를 거뒀다.

이는 JLPGA 회원이 되기 전인 2008년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컵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공동 주관한 미즈노 클래식 2승을 더한 횟수다.

올해 2월 호주여자프로골프(WPGA) 투어 빅토리아오픈에서도 우승한 신지애는 프로 통산으로는 63승을 달성했다.

신지애는 이날 경기 내내 1타 차로 따라붙던 우에다 모모코(일본)가 마지막 18번 홀(파5) 보기를 기록하고, 신지애는 18번 홀을 버디로 장식하며 공동 2위와 격차를 3타로 벌렸다.

우에다와 이나미 모네(일본)가 나란히 7언더파 281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신지애, 호주 여자프로골프 빅토리아 오픈 우승
신지애, 호주 여자프로골프 빅토리아 오픈 우승

(서울=연합뉴스) 신지애(35)가 12일 호주 빅토리아주 바원헤즈의 서틴스 비치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호주 여자프로골프(WPGA) 투어 빅토리아오픈에서 최종 합계 14언더파 275타의 성적으로 정상에 올랐다. 사진은 우승한 신지애. 2023.2.12 [빅오픈 대회 인터넷 홈페이지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지난해 초반 만성 통증에 시달리던 팔꿈치 수술을 받은 신지애는 2014년부터 해마다 전하던 우승 소식이 중단됐다.

신지애는 미국 무대에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활약했고, 2014년부터 일본에서 뛰고 있는데 2014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최소 2승씩 거두는 꾸준한 모습을 보여왔다.

지난해 수술 여파로 우승 없이 잠시 주춤했으나 올해 2월 호주 대회에 이어 3월 일본에서도 승전보를 올렸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나이가 같은 이보미가 이번 시즌 JLPGA 투어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발표한 가운데 '내 힘까지 줄 테니 현역으로 잘해달라는 응원 메시지를 받았다'는 신지애가 동료의 생각을 받아들여 한층 더 분발했다"고 신지애의 우승을 평가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8968 [프로배구 전적] 8일 농구&배구 -0001.11.30 349
28967 김선형 33점 폭발…최준용·최성원 빠진 프로농구 SK, kt에 신승 농구&배구 -0001.11.30 359
28966 [프로농구 중간순위] 8일 농구&배구 -0001.11.30 355
28965 [프로농구 서울전적] SK 94-91 kt 농구&배구 -0001.11.30 374
28964 우리카드, 주전 세터 빠진 OK금융그룹 꺾고 '봄 배구' 확정 농구&배구 -0001.11.30 375
28963 [WBC] 운명의 호주전 선발 중책 맡은 KBO '대표 땅꾼' 고영표 야구 -0001.11.30 405
28962 '2월 3골 2도움' 이재성, 분데스리가 '2월의 선수' 후보 선정 축구 -0001.11.30 486
28961 [WBC] 중국전 투타 겸업 오타니 "컨디션 최상…100% 쏟을 준비 완료"(종합) 야구 -0001.11.30 421
28960 차두리, 클린스만 사단 합류할 듯…올해 P급 강습 포기 축구 -0001.11.30 482
28959 EASL 못 뛴 프로농구 SK 최준용, 통증에 3경기 더 결장 농구&배구 -0001.11.30 408
28958 벼랑 끝 선 OK금융그룹 감독 "우리카드·한전 잡으면 희망 있다" 농구&배구 -0001.11.30 348
28957 [WBC] 구리야마 일본 감독 "목표는 우승…오타니 투타겸업이 팀 승리" 야구 -0001.11.30 400
28956 [WBC] '한화 출신' 소폴드 "김현수·최정 무섭지만 호주가 5-0 이긴다" 야구 -0001.11.30 400
28955 프로야구 한화, 스프링캠프 종료…"포지션 경쟁구도 확립했다" 야구 -0001.11.30 426
28954 삼성 오승환·한화 김서현, 연습경기서 나란히 1이닝 무실점 야구 -0001.11.30 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