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교체 투입 4분 만에 득점포…손흥민 7∼8점대 평점

후반 교체 투입 4분 만에 득점포…손흥민 7∼8점대 평점

링크핫 0 534 -0001.11.30 00:00

풋볼런던 "벤치 대기에 득점으로 반응…대단한 터치로 슈팅 찔러"

선발 출전 히샤를리송은 5∼6점대…"손흥민에게 자리 내줘"

기뻐하는 손흥민과 케인
기뻐하는 손흥민과 케인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2번째로 교체로 출전해 투입 4분 만에 골 맛을 본 손흥민(31)이 현지 매체로부터 7∼8점대의 준수한 평점을 받았다.

영국 풋볼런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22-2023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2-0 승)를 마치고 손흥민에게 평점 8을 줬다.

이 경기에서 후반 23분 히샤를리송과 교체 투입된 손흥민은 4분 만에 골망을 흔들었다.

해리 케인의 침투 패스를 절묘한 트래핑을 통해 전방에 던져놓은 손흥민은 빠른 발을 살려 단숨에 페널티지역까지 전진했고,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풋볼런던은 "(시즌 두 번째로)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에 대해 득점포로 반응했다"며 "케인의 패스를 보고 달려가 대단한 터치로 슈팅을 찔렀다"고 호평했다.

실제로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에서 교체로 2번 출전했는데, 모두 득점포를 가동했다.

손흥민은 지난해 9월 18일 레스터 시티전(6-2 승)에서 올 시즌 처음 교체로 나섰고, 손흥민은 후반 28분부터 41분 사이 13분 만에 세 골을 폭발했다.

반면 풋볼런던은 손흥민 대신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68분간 그라운드를 누빈 히샤를리송에게는 토트넘에서 가장 낮은 5점을 줬다.

손흥민
손흥민

[AP=연합뉴스]

이 매체는 "히샤를리송은 전반 무거운 터치 탓에 해결책을 찾기 위해 분투해야 했다"며 "손흥민에게 자리를 내주기 전에 하프타임 전후로 기회를 만들어내며 나아졌다"고 평가했다.

손흥민이 안면부 부상으로 휴식하던 지난해 11월 13일 리즈 유나이티드전(4-3 승) 이후 3개월 만에 선발 출전한 히샤를리송은 전반 막판과 후반 초반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슈팅이 모두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득점으로 연결하지는 못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7.21의 평점을 매겼다.

토트넘 공격진 중에서는 가장 높은 평점이다.

손흥민의 골을 도운 케인이 7.17, 오른쪽 공격수로 나선 데얀 쿨루세브스키가 7.13을 받았다.

히샤를리송의 평점은 공격진 중 가장 낮은 6.83이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은 약 20분 만에 골 장면 외 득점으로 연결될 만한 '키 패스'(key pass)를 두 차례 선보였고, 드리블 돌파도 한 차례 성공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도 "벤치로 떨어졌는데, 케인의 패스를 받아 두 번째 골을 (그라운드로) 터뜨리러 나왔다"며 손흥민에게 7의 평점을 줬다.

손흥민
손흥민

[로이터=연합뉴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8065 [프로축구개막] ③K리그서 숨 고르는 황의조·조규성, 이적 발판 놓을까 축구 -0001.11.30 475
28064 [프로축구개막] ②아마노 더비·윤빛가람 vs 남기일…설전에 후끈한 K리그 축구 -0001.11.30 451
28063 [프로축구개막] ①40주년 K리그 '현대가 대결'로 25일 킥오프…청주·천안 첫선 축구 -0001.11.30 483
28062 현대캐피탈, 남자배구 선두 등극…여오현 600경기 출장 '자축'(종합) 농구&배구 -0001.11.30 358
28061 [프로배구 중간순위] 21일 농구&배구 -0001.11.30 372
28060 현대캐피탈, 남자배구 선두 등극…여오현 600경기 출장 '자축' 농구&배구 -0001.11.30 356
28059 [프로배구 전적] 21일 농구&배구 -0001.11.30 387
28058 '한유미·송이 자매 키운' 한선택·송문희 부부, 장한 어버이상(종합) 농구&배구 -0001.11.30 346
28057 굿피플-수원FC, 2023 시즌 나눔 파트너로 동행 축구 -0001.11.30 505
28056 '한유미·송이 자매 키운' 한선택·송문희 부부, 장한 어버이상 농구&배구 -0001.11.30 358
28055 다르빗슈, 일본대표팀 훈련서 라이브 피칭…무라카미에게 피홈런 야구 -0001.11.30 400
28054 강성진·김용학 등 U-20 아시안컵 출전…3월 2일 오만과 1차전 축구 -0001.11.30 535
28053 [WBC 캠프] 먼발치서 응원하는 김경문 감독…구창모는 진심을 느낀다 야구 -0001.11.30 414
28052 '빅리그 3년차' 김하성, 스프링캠프 첫날 출석…수비·타격 훈련 야구 -0001.11.30 439
28051 "혼내고 싶다? 현실은 다를걸"…'저강도 설전' K리그2 감독들 축구 -0001.11.30 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