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1위 재도전하는 흥국생명 김대경 대행 "블로킹에 주력"

여자배구 1위 재도전하는 흥국생명 김대경 대행 "블로킹에 주력"

링크핫 0 310 -0001.11.30 00:00
작전 지시하는 김대경 감독대행
작전 지시하는 김대경 감독대행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여자 프로배구 2위 흥국생명이 다시 한번 선두에 올라설 기회를 잡았다.

앞서 현대건설이 지난 10일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에 지면서 역전 찬스가 왔을 때는 흥국생명도 6위 IBK기업은행에 패해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그런데 전날 현대건설이 3위 한국도로공사에도 무릎 꿇으며 두 번째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

흥국생명(승점 60·20승 7패)이 1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페퍼저축은행을 이기면 현대건설(승점 61·21승 7패)을 제친다.

김대경(36) 흥국생명 감독대행은 경기를 앞두고 "(페퍼저축은행에서) 공격 점유율이 높은 니아 리드를 상대로 블로킹을 잘 잡으면 승기를 가져올 확률이 높을 것"이라며 "블로킹 훈련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전 패배를 두고는 정식 사령탑이 아닌 자신의 리더십 부족을 탓하는 듯했다.

김 대행은 당시 경기를 마치고 선수들에게 "내가 동기 부여에 있어서 미흡했던 것 같다"면서 "다시 좋은 기회가 올 거니까 잘 잡아보자"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 대행은 "선수들이 부담을 느끼기보단 (오늘 경기를) 어떻게든 이기려는 원동력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이경수 페퍼저축은행 감독대행
이경수 페퍼저축은행 감독대행

[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페퍼저축은행의 이경수(44) 감독대행은 주포 니아 리드를 잘 활용하려면 리시브가 중요하다고 봤다.

이 대행은 "세터가 먼 거리를 이동한 뒤 토스하는 것에 부담을 느낀다"며 "리시브와 디펜스가 안정적으로 올라오면 (안정적인 토스로 이어져) 니아 리드가 더 좋은 공격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직전 경기에서 현대건설을 이긴 것에 대해선 "선수들의 의지가 1·2라운드에 비해 강해졌다"며 "(오늘도) 체력이나 정신력에서 잘 버티냐에 따라 승패가 좌우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7740 [WBC 캠프] '수술 진단' 박병호가 뛰기 시작했다…전속력으로 주루 훈련 야구 -0001.11.30 413
27739 15세·18세 이하 소프트볼 아시아컵 감독 공개 모집 야구 -0001.11.30 406
27738 이승엽 자리 대신한 이대호…SBS WBC 해설위원 합류 야구 -0001.11.30 457
27737 [WBC 캠프] 투수 운용 귀재 이강철 감독도 고심하는 '최소 3타자 상대' 규정 야구 -0001.11.30 399
27736 K리그2 전남 유니폼 입은 아스나위 "목표는 K리그1에서 뛰는 것" 축구 -0001.11.30 487
27735 반전 꾀하는 전남 이장관 감독 "승점 72 목표…승격 경쟁할 것" 축구 -0001.11.30 530
27734 K리그 유소년팀에 '플코' 지원 파트너십, 2025년까지 연장 축구 -0001.11.30 503
27733 KBO리그 40-40 달성한 테임즈 은퇴…"자주 한국 찾을 것" 야구 -0001.11.30 413
27732 여자농구 5라운드 MVP에 김소니아…2번째 수상 농구&배구 -0001.11.30 299
27731 '자금난' 프로농구 캐롯, 가입금 10억원 못 내면 'PO 불허' 농구&배구 -0001.11.30 300
27730 김주형 "3년 전 팬으로 왔던 대회에 선수로 출전하니 신기" 골프 -0001.11.30 511
27729 양키스 제5선발 몬타스 어깨 수술…최강 마운드에 조금씩 균열 야구 -0001.11.30 432
27728 맨시티 선두 탈환했지만…과르디올라 "아스널 선두로 여길 것" 축구 -0001.11.30 541
27727 '골프 황제' 우즈, 7개월 만에 '걸어서' 코스 돌았다 골프 -0001.11.30 530
27726 맨시티, 아스널 꺾고 선두…홀란은 팀 역대 한시즌 최다골 타이 축구 -0001.11.30 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