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거리 102m 타구도 범타…최지만, 양키스전 3타수 무안타

비거리 102m 타구도 범타…최지만, 양키스전 3타수 무안타

링크핫 0 366 -0001.11.30 00:00
피츠버그 파이리츠 최지만
피츠버그 파이리츠 최지만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최지만(32)이 피츠버그 파이리츠 이적 후 세 번째 치른 시범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지만은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시범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삼진은 2개를 당했다.

2회 첫 타석에 선 최지만은 양키스 오른손 선발 도밍고 헤르만의 시속 154㎞ 직구에 배트를 헛돌려 삼진으로 돌아섰다.

오른손 불펜 지미 코르데로와 맞선 4회에도 풀 카운트(3볼-2스트라이크) 승부 끝에 시속 146㎞ 체인지업에 헛스윙해 삼진으로 물러났다.

7회에는 요엔드리스 고메스의 시속 150㎞를 받아쳐 시속 164㎞로 102m를 날아가는 잘 맞은 타구를 만들었지만, 우익수에게 걸렸다.

최지만은 7회말 수비 때 교체됐다.

그는 6회말 1사 만루에서 제이슨 도밍게스의 땅볼 타구를 잡아 홈 송구를 하다가 실책을 범하기도 했다.

최지만의 시범경기 타율은 0.200에서 0.125(8타수 1안타)로 떨어졌다.

최지만은 2022시즌 종료 뒤 트레이드로 탬파베이 레이스를 떠나 '해적' 유니폼을 입었다.

트레이드 직후 귀국한 최지만은 오른쪽 팔꿈치의 뼛조각을 제거하는 수술을 했고, 피츠버그는 맞춤형 스케줄을 제시하며 최지만을 특별 관리했다.

피츠버그가 부상 재발을 우려해 최지만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도 나서지 못했다.

다른 선수보다 닷새 정도 늦게 시범경기에 출전한 최지만은 3일 양키스전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5일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상대로는 2타수 1안타 2타점으로 올해 첫 안타와 타점을 신고했다.

세 번째 경기에서는 잘 맞은 타구가 하나 나왔지만, 안타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이날 피츠버그는 양키스에 2-9로 패했다. 배지환(피츠버그)은 결장했다.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홈런 신기록(62개)을 세운 에런 저지(양키스)는 2회말 무사 1, 3루에서 오른쪽 담을 넘어가는 시범경기 첫 아치(3점 홈런)를 그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9103 [프로농구 서울전적] 삼성 82-79 KGC인삼공사 농구&배구 -0001.11.30 395
29102 [프로농구 울산전적] SK 85-75 현대모비스 농구&배구 -0001.11.30 376
29101 대한항공 독주시대…남자 배구서 8년 만에 정규리그 3연패 재연 농구&배구 -0001.11.30 384
29100 남자배구 대한항공, 3시즌 연속 정규리그 제패…챔피언전 직행(종합) 농구&배구 -0001.11.30 410
29099 [WBC] 일본전 3회 고비 넘지 못한 김광현…2이닝 4실점 야구 -0001.11.30 416
29098 [WBC] '누가 국내용이래'…양의지, 다루빗슈 두들겨 선제 2점 홈런 야구 -0001.11.30 415
29097 [WBC] 고교 야구부 출신 기시다 한일전 시구…한일 관계개선 속 주목 야구 -0001.11.30 423
29096 [WBC] 기시다 총리 시구한 도쿄돔 욱일기 등장…KBO 항의(종합) 야구 -0001.11.30 419
29095 [WBC] 기시다 총리 시구한 도쿄돔…어김없이 욱일기 등장 야구 -0001.11.30 415
29094 [표]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역대 정규리그 1위·챔프전 우승팀 농구&배구 -0001.11.30 368
29093 [1보] 남자배구 대한항공, 3년 연속 정규리그 1위 확정 농구&배구 -0001.11.30 379
29092 [WBC] 강백호, 속죄의 2루타…'베이스 밟고' 세리머니 야구 -0001.11.30 432
29091 프로농구 인삼공사 스펠맨, 삼성전 결장…EASL 휩쓴 먼로 출격 농구&배구 -0001.11.30 389
29090 정규리그 3연패 '눈앞' 대한항공 "좋아진 경기력 이어갈 것" 농구&배구 -0001.11.30 362
29089 [WBC] 이강철 감독의 단체 문자 "기죽지 말고, 특히 자책하지 말고" 야구 -0001.11.30 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