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리모델링 무등야구장, 전국대회 개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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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야구인들 규모 확대 요구에 "현실적으로 어려워"

무등야구장 마지막 경기 관람
무등야구장 마지막 경기 관람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27일 리모델링 중인 무등야구장 규모를 확대해야 한다는 지역 야구인들의 요구를 일축했다.

김요성 광주시 문화체육실장은 이날 기자들과 차담회에서 "무등야구장은 리모델링 전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공원야구장으로 확정했다"며 "5월 완공 예정(공정률 89%)인 상황에서 지역 야구협회 요구는 수용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지역 야구인들은 무등야구장이 규모가 작아 공인대회를 치르기 어렵다며 좌우 98m, 중앙 120m 이상으로 야외 펜스를 밀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무등야구장은 좌우 95m, 중앙 110m로 설계됐다.

공원야구장(좌우 80m·중앙 100m 이상) 기준은 충족하지만 정규야구장(좌우 99.058m·중앙 121.918m 이상)에는 못 미친다.

김 실장은 "펜스 위치는 기본계획 용역 과정에서 이미 확정됐고, 당시 광주 야구소프트볼협회도 태스크포스에 참여했다"며 "지금 요구를 수용하려면 25억원이 추가로 들어갈 뿐 아니라 배수로 설치 등 공정도 모두 끝나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잘라 말했다.

김 실장은 "대한야구협회에 문의한 결과 전국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야구장에 대한 정확한 규정은 따로 없고, 대한야구협회에서 실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며 "좌우 펜스 95m 규모 경기장에서도 중·고교 전국대회가 열린 사례가 상당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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