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풀타임 뛴 나폴리, 사수올로 2-0 제압…리그 7연승

김민재 풀타임 뛴 나폴리, 사수올로 2-0 제압…리그 7연승

링크핫 0 479 -0001.11.30 00:00
오시멘(왼쪽)과 김민재
오시멘(왼쪽)과 김민재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괴물 수비수' 김민재(27)가 풀타임을 소화하며 소속팀 이탈리아 프로축구 나폴리의 연승 행진에 기여했다.

나폴리는 1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레조 에밀리아의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수올로와 2022-2023시즌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1위 독주 체제를 구축한 나폴리는 승점 62로 순위를 굳게 지켰다.

최근 리그 3경기에서 무실점으로 승리한 것을 포함해 7연승을 달리면서 아직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인터 밀란(승점 44)과는 승점 18 차이로 틈을 벌렸다.

이날 패한 사수올로는 15위(승점 24)에 자리하고 있다.

주축 센터백인 김민재는 이날도 어김없이 선발로 경기에 나서서 종료 휘슬이 불릴 때까지 부지런히 뛰었다.

김민재 사수올로전 경기 모습
김민재 사수올로전 경기 모습

[AFP=연합뉴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김민재는 90%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고, 6번의 공중볼 경합에서 모두 승리했다.

또 두 차례 태클과 5번의 걷어내기로 상대의 공격을 차단했다.

김민재가 뒤에서 버틴 가운데 나폴리는 전반 12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결승골로 리드를 잡았다.

마티아스 올리베라의 패스를 받은 크바라츠헬리아가 하프라인 부근에서부터 페널티 박스 앞까지 공을 몰고 질주, 사수올로 수비진을 무력화한 뒤 상대 선수 다리 사이로 깔끔한 오른발 슈팅을 차 넣었다.

이어 전반 33분에는 빅터 오시멘이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로 슈팅한 공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어 나폴리가 일찌감치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리그 득점 1위(18골)인 오시멘은 7경기 연속 골을 넣으며 팀의 연승 행진에 앞장섰다.

나폴리는 후반 추가 시간 조반니 시메오네가 헤딩으로 쐐기골을 뽑아내는 듯했으나, 오프사이드로 무산되면서 두 골 차 승리를 따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뒤 김민재에게 평점 7.7점을 매겼다. 수비진 가운데선 가장 높은 점수다.

크바라츠헬리아가 8.8점, 오시멘이 8.2점을 받았고, 그다음이 김민재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7860 리디아 고, 사우디 대회 2R 공동 2위…한국 선수 11명 컷 통과 골프 -0001.11.30 520
27859 동네 친구들 모아서 야구대회 우승…NC 신인 신영우의 진심 야구 -0001.11.30 412
27858 카타르 자본, EPL 맨유 인수전 참가…"과거 영광 되찾을 것" 축구 -0001.11.30 503
27857 생리대 장난친 우즈, 비난 폭주에 사과 골프 -0001.11.30 522
27856 프로야구 KIA 운명 좌우할 외국인 투수 듀오와 장타력 야구 -0001.11.30 372
열람중 김민재 풀타임 뛴 나폴리, 사수올로 2-0 제압…리그 7연승 축구 -0001.11.30 480
27854 미국 법원 "LIV 골프의 사실상 주인은 사우디 국부 펀드" 골프 -0001.11.30 545
27853 확 바뀐 NC 내야…책임감 커진 박민우 "중심 잡을 것" 야구 -0001.11.30 400
27852 NC 손아섭, 강정호와 타격폼 수정…"타율과 장타 모두 잡겠다" 야구 -0001.11.30 402
27851 최지만, MLB 연봉조정패소…2023년 연봉 465만 달러 야구 -0001.11.30 403
27850 [WBC 캠프] 애리조나 찾은 김경문 감독 "키포인트는 최정·박병호·양의지" 야구 -0001.11.30 405
27849 2023년 KIA '핵심 선수' 김도영 "타격·홈런 다 잡는다" 야구 -0001.11.30 388
27848 김종국 KIA 감독 "WBC 대표팀 연습 경기에 김기훈·윤영철 투입" 야구 -0001.11.30 392
27847 [WBC 캠프] MLB 집중 조명 받는 이정후, 부담감과 싸운다 야구 -0001.11.30 376
27846 [WBC 캠프] 야구대표팀 잘 쉬는 것도 전략…남은 휴식일은 이틀뿐 야구 -0001.11.30 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