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호 수석코치로 헤어초크…미국 이어 한국 대표팀서 호흡

클린스만호 수석코치로 헤어초크…미국 이어 한국 대표팀서 호흡

링크핫 0 456 -0001.11.30 00:00

클린스만 감독, 9일 기자회견서 코치진 발표할 듯

미국 대표팀 이끌던 클린스만(오른쪽) 감독과 헤르초크
미국 대표팀 이끌던 클린스만(오른쪽) 감독과 헤르초크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안드레아스 헤어초크(오스트리아) 전 미국 축구 대표팀 코치가 '클린스만호' 수석코치로 합류한다.

스카이스포츠 오스트리아판은 9일(한국시간) "헤어초크가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수석 코치를 맡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헤어초크는 "이 흥미로운 일과 클린스만 감독과 협업을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클린스만 감독과 찍은 사진들을 올리고는 "여정은 계속된다"는 글에 태극기 모양의 이모티콘을 곁들이기도 했다.

선수 시절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에서 함께 뛰었던 헤어초크와 클린스만 감독은 미국 대표팀에서도 호흡을 맞추며 오랜 인연을 이어왔다.

클린스만 감독은 2011∼2016년 미국을 이끌며 2013년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골드컵 우승을 지휘했고, 2014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선 16강에 진출에 성공했다. 이 기간 헤어초크는 수석 코치로 그를 보좌했다.

헤어초크는 미국 대표팀과 동행을 마친 뒤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이스라엘 축구 대표팀을 지휘했고, 2021년부터는 오스트리아의 아드미라 바커 사령탑을 지냈다.

헤어초크의 SNS 게시물
헤어초크의 SNS 게시물

[헤어초크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현재 그는 스카이스포츠 오스트리아에서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달 대한축구협회와 3년 5개월의 계약을 하며 한국 거주에 합의했지만, 헤어초크의 경우 국내에 상주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스카이스포츠 오스트리아는 "헤르초크가 해설위원으로 계속해서 일할 것"이라고 전했다.

축구협회는 한국인 코치 최소 1명과 외국인 코치 3∼4명으로 새로운 대표팀 코치진을 꾸릴 예정이다.

8일 한국에 들어온 클린스만 감독은 이날 오후 2시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되는 취임 기자회견에서 코치진 구성에 대해 직접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9063 춘천 출신 손흥민, 오는 6월 고향 첫 공식 방문한다 축구 -0001.11.30 461
29062 맨유, UEL서 레알 베티스에 4-1 쾌승…리버풀전 0-7 참패 극복 축구 -0001.11.30 471
29061 신태용과 K리거 두 아들, 튀르키예 지진 피해복구에 2억원 기부 축구 -0001.11.30 480
29060 쥬간도그룹 '속초아이 골프단' 창단…김준성·김학영 등 영입 골프 -0001.11.30 575
29059 '홍현석 풀타임' 헨트, UECL 16강 1차전서 이스탄불과 1-1 비겨 축구 -0001.11.30 468
29058 '정우영 결장' 프라이부르크, 유벤투스와 UEL 16강 1차전 패배 축구 -0001.11.30 453
29057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출전 금지' 스미스…동네 골프장 나들이 골프 -0001.11.30 558
29056 한세엠케이, PGA TOUR·LPGA가 후원한 선수 통합 30승 기록 골프 -0001.11.30 547
29055 김시우 '어게인 2017' 시동…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R 3언더파 골프 -0001.11.30 553
29054 [천병혁의 야구세상] '거품'에 휩싸인 KBO리그, 내부 경쟁력부터 키워야 한다 야구 -0001.11.30 327
29053 MLB 피츠버그 배지환, 시범경기 첫 멀티 히트 야구 -0001.11.30 332
29052 [WBC] 에러나도 만루포…'초호화 멤버' 미국, 평가전서 에인절스 격파 야구 -0001.11.30 337
29051 [WBC] 벼랑 끝 몰린 한국 야구…4번째 '도쿄 대첩' 노린다 야구 -0001.11.30 351
29050 [WBC] 8강 경우의 수…일본전 승리가 최상, 져도 실점 최소화 야구 -0001.11.30 341
29049 [WBC] 아마야구 최강 쿠바, 2연패로 탈락 위기…이탈리아에 무릎(종합) 야구 -0001.11.30 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