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전북, 트레이드로 정우재 영입…이주용은 제주로

K리그1 전북, 트레이드로 정우재 영입…이주용은 제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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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유니폼 입은 정우재
전북 유니폼 입은 정우재

[전북 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에서 뛰던 이주용(31)과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던 정우재(31)가 유니폼을 바꿔 입는다.

전북과 제주는 정우재와 이주용에 대해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북에 새 둥지를 튼 정우재는 양 측면 수비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주로 왼쪽에서 뛰어왔다.

성남FC에서 프로로 데뷔한 정우재는 2016시즌 대구FC의 K리그1 승격에 힘을 보태며 주목받았다.

2019시즌을 앞두고 제주에 입단, 4시즌 동안 주축으로 활약하며 제주의 K리그1 승격과 상위권 도약에 일조했다.

정우재는 K리그에서 9시즌 동안 228경기에 나서 12득점, 19도움을 올렸다.

K리그2(2부 리그) 시즌 베스트11(2016·2020)에 두 번 오른 경력도 있다.

정우재는 "우승을 하기 위해 전북에 입단했다"면서 "전북 유니폼에 다시 K리그 황금 패치가 부착될 수 있도록 팀을 돕겠다"고 말했다.

제주 유니폼 입고 사인회 나선 이주용
제주 유니폼 입고 사인회 나선 이주용

[제주 유나이티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주용 역시 측면 수비수다. 2014년 전북에서 프로로 데뷔, K리그 137경기에 나서 3골 10도움을 올렸다.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임대 생활을 한 지난 시즌에는 부상 탓에 많은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10경기 출전에 그쳤다.

제주는 대학 무대에서 공격수로 활약했던 이주용의 공격적인 재능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주용은 "제주의 좋은 선수들과 시너지를 내겠다. 믿음과 신뢰를 주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제주는 이주용과 2024년까지 2년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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