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철기둥' 김민재, UCL '이주의 팀' 선정

나폴리 '철기둥' 김민재, UCL '이주의 팀' 선정

링크핫 0 436 -0001.11.30 00:00
김민재
김민재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나폴리(이탈리아)의 후방을 단단히 걸어 잠근 '괴물 수비수' 김민재(27)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이주의 팀'에 뽑혔다.

김민재는 23일(현지시간) UEFA가 홈페이지에 발표한 2022-2023시즌 UCL 16강 1차전 '이주의 판타지 풋볼팀'의 수비수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주의 판타지 풋볼팀은 UEFA에서 운영하는 게임 '판타지 풋볼'의 점수를 토대로 뽑는 주간 베스트 11 개념이다.

선수의 경기 활약을 점수로 매겨 포지션별로 가장 높은 선수들로 구성된다.

김민재는 지난 21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방크 파트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독일)와 대회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나폴리의 2-0 완승을 이끌었다.

특히 상대 주포인 란달 콜로 무아니에게 유효슈팅을 하나도 내주지 않는 등 꽁꽁 묶으며 무실점 승리에 일조했다.

후스코어드닷컴, 스쿼카 등 축구 통계 매체에 따르면 김민재는 이 경기에서 공중볼 경합에서 다섯 차례 이겼고, 걷어내기도 7번을 기록했다.

태클도 5번을 성공했고, 전체 경합 상황에서는 12번이나 이겼다. 모두 양 팀 통틀어 최다치다.

UEFA가 발표한 2022-2023시즌 UCL 16강 1차전
UEFA가 발표한 2022-2023시즌 UCL 16강 1차전 '이주의 판타지 풋볼팀'

[UEFA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후스코어드닷컴은 김민재에게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8.48의 평점을 줬다. 최고점은 두 번째 골의 주인공 조반니 디로렌초(8.61)였다.

이런 활약을 인정받은 김민재(8점)는 같은 팀의 디로렌초(13점), 요슈코 그바르디올(라이프치히·9점), 나초 페르난데스(레알 마드리드·8점)와 포백을 이뤘다.

미드필더진에는 리버풀전 대역전극(5-2 승)을 이끈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17점)를 필두로 이르빙 로사노(나폴리), 리야드 마레즈(맨체스터 시티),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이상 10점)가 이름을 올렸다.

역시 리버풀전 멀티 골을 작성한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13점)와 나폴리의 빅터 오시멘(8점)이 투톱을 이뤘고, 골키퍼 자리는 케빈 트랍(프랑크푸르트·8점)에게 돌아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8220 '병역법 위반' 석현준, 4부리그 전주시민축구단 입단 타진 축구 -0001.11.30 425
28219 여자배구 김연경, 올 시즌 3번째 라운드 MVP…남자부는 허수봉 농구&배구 -0001.11.30 291
28218 프로야구 한화, 미국 스프링캠프 마무리…일본 넘어가 연습경기 야구 -0001.11.30 367
28217 임성재, '텃밭'에서 시즌 첫 우승 시동…혼다 클래식 1R 3언더파(종합2보) 골프 -0001.11.30 518
28216 장효조 통산 타율, 1리 낮춘 0.330으로 정정…"기록 오류 발견" 야구 -0001.11.30 374
28215 FIFA 여자 월드컵 32개팀 확정…포르투갈·아이티·파나마 합류 축구 -0001.11.30 426
28214 'K리그 앰배서더' 윤정환 전 감독, K리그1 해설 데뷔 축구 -0001.11.30 542
28213 '무적함대' 전성기 이끈 수비수 라모스, 스페인 대표팀 은퇴 축구 -0001.11.30 475
28212 WKBL '전문가와 함께하는 농구교실' 참여 지도자 모집 농구&배구 -0001.11.30 305
28211 PGA 챔피언십도 LIV 골프 선수 뛴다…4대 메이저 모두 출전 'OK' 골프 -0001.11.30 528
28210 투수는 소방관, 감독은 의사…'아마추어' WBC 체코팀의 도전 야구 -0001.11.30 338
28209 '코로나 이후 최다 관중 예약'…울산-전북, K리그 개막전 대충돌 축구 -0001.11.30 419
열람중 나폴리 '철기둥' 김민재, UCL '이주의 팀' 선정 축구 -0001.11.30 437
28207 맨유, UEL 16강으로…'박지성 시절' 이후 15년 만에 바르사 격파 축구 -0001.11.30 490
28206 [WBC 캠프] 벤자민 149㎞·박영현 147㎞ 광속구에 대표팀 타선 '좋은 경험' 야구 -0001.11.30 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