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4차 예선, 카타르·사우디서 개최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4차 예선, 카타르·사우디서 개최

링크핫 0 148 06.15 03:20
배진남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6개국이 2개 조로 나뉘어 10월 8∼14일 본선 진출 경쟁

FIFA 월드컵 트로피.
FIFA 월드컵 트로피.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6개 나라가 두 장의 본선 진출권을 놓고 벌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4차 예선이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된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3일(이하 현지시간) "카타르축구협회와 사우디아라비아축구협회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4차 예선 주최 국가협회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본선 참가국이 늘어난 북중미 월드컵의 아시아 예선에서는 3차 예선을 통해 A조 이란과 우즈베키스탄, B조 한국과 요르단, C조 일본과 호주가 각각 조 1, 2위로 북중미 직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4차 예선에는 3차 예선 각 조 3, 4위에 오른 A조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 B조 이라크와 오만, C조 사우디와 인도네시아가 참가한다.

이들 6개국은 다시 2개 조로 나뉘어 오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조별로 한 나라에 모여 4차 예선을 치러 각 조 1위 국가가 추가로 본선행 티켓을 가져간다.

4차 예선 조 추첨은 7월 17일 실시될 예정이다.

4차 예선 후 조 2위 두 나라가 다시 오는 11월 13일과 18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의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여기서 승리한 국가는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 나서서 마지막으로 본선 진출에 도전할 자격을 얻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7583 2025 FIBA 아시아컵 대비 남자농구 강화훈련 소집 농구&배구 06.17 187
57582 MLB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2타점 3루타 작렬…팀은 역전패 야구 06.17 168
57581 전반 5오버파·후반 3언더파…스펀, US오픈 골프 역전 우승 골프 06.17 176
57580 한화 김서현, KBO 올스타 팬 투표 2차 중간 집계도 1위 야구 06.17 186
57579 US오픈 제패한 스펀, 남자 골프 세계랭킹 8위로 점프 골프 06.17 178
57578 '우승도전' NBA 올랜도, 슈터 베인 영입…1R 지명권 5장 등 넘겨 농구&배구 06.17 195
57577 오타니, 투타 겸업 본격 재시작…17일 샌디에이고전 선발 출격(종합) 야구 06.17 169
57576 상무 이정용, 17일 시구로 '전역 신고'…18일 LG 합류 야구 06.17 141
57575 MLB 샌프란시스코, 보스턴과 트레이드로 강타자 데버스 영입 야구 06.17 139
57574 [최종순위] US오픈 골프대회 골프 06.17 151
57573 '김기희 선발' 시애틀, 클럽월드컵 1차전서 보타포구에 1-2 패배 축구 06.17 160
57572 센추리클럽 '-2' 이재성 "내년 북중미, 제 마지막 월드컵 될 것" 축구 06.17 165
57571 BNK 최서연 등 여자농구 3대3 트리플잼 2차 대회 출전 명단 확정 농구&배구 06.17 123
57570 KPGA, 강욱순 아카데미에서 주니어 파3 대회 개최 골프 06.17 155
57569 '빅리그 포기 안 한' 고우석, 트리플A 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 야구 06.17 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