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조짐' 고진영 "성적 생각하기보단 자유롭게 플레이"

'부활 조짐' 고진영 "성적 생각하기보단 자유롭게 플레이"

링크핫 0 523 -0001.11.30 00:00
기자회견에서 답변하는 고진영
기자회견에서 답변하는 고진영

고진영이 2022년 10월 18일 강원도 원주의 오크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기자회견에서 답변하고 있다. [BMW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부상을 딛고 부활의 조짐을 보이는 고진영(28)이 내달 2일(한국시간) 열리는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고진영은 3월 2일부터 나흘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에서 열리는 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80만달러)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한다.

고진영은 28일 LPGA와 인터뷰에서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마음가짐이 다른가'라고 묻자 "없다. (평소와) 똑같다"며 "똑같은 대회를 치른다고 생각하고 나왔다"고 답했다.

한동안 손목 부상 여파로 고전했던 고진영은 지난 26일 혼다 타일랜드에서 7개월 만의 '톱10' 성적을 이뤄냈다.

이번 대회에서 반등의 흐름을 이어갈지 주목받는 가운데 스스로 너무 성적을 의식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고진영은 "좋은 흐름을 가져가고 싶다고 가져갈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마음대로 되는 부분은 하나도 없다"며 "그런 부분에 대해 생각하고 싶지 않고 스스로 자유로워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자유롭게 플레이하는 게 선수 생활을 하면서 가장 필요한 주제이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고진영은 이번 대회는 비가 예보돼있어 체력 관리가 관건이라고 내다봤다.

고진영은 "해가 떠 있지 않아 그렇게 덥지는 않지만 숨을 쉬기 조금 힘든 날씨"라며 "(비가 오면) 아무래도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기 때문에 신경을 각별히 써야 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8575 차범근 "클린스만 감독 온다고 해서 깜짝…뒤에서 돕겠다" 축구 -0001.11.30 534
28574 K리그1 승격한 광주, 홈 개막전서 푸짐한 경품 행사 축구 -0001.11.30 529
28573 여자프로농구 PO 1차전 경기 시작 시간 오후 5시·2시로 당겨져 농구&배구 -0001.11.30 392
28572 MLB닷컴 "한국 WBC 4강 진출하면 미국에서 이정후 본다!" 야구 -0001.11.30 353
28571 K리그2 안산, 21세기병원과 의료지원 업무협약 축구 -0001.11.30 578
28570 스페인축구협회장 "한·일 아시아 성장…월드컵 패배 우연 아냐"(종합) 축구 -0001.11.30 459
28569 대만 팀에 2루타에 홈런…키움 김웅빈 "컨디션 나쁘지 않다" 야구 -0001.11.30 316
28568 제35회 차범근 축구상 시상식 열려…유망주 18명 등 수상 축구 -0001.11.30 513
28567 소방관·교사 모인 체코 야구대표팀 "신선한 충격 안기고 싶다" 야구 -0001.11.30 335
28566 스페인축구협회장 "한일 등 亞축구 성장…WC 패배도 우연 아냐" 축구 -0001.11.30 451
28565 K리그1 광주·대전, 5년 만의 '승격팀 개막 연승'에도 도전 축구 -0001.11.30 479
28564 4부 그림즈비의 대반란…EPL 사우샘프턴 잡고 FA컵 8강행(종합) 축구 -0001.11.30 487
28563 '코비 브라이언트 시신사진을 여기저기'…LA, 유족에 거액 지급 농구&배구 -0001.11.30 377
28562 [영화소식] 조한선·정진운 주연 '나는 여기에 있다' 내달 개봉 야구 -0001.11.30 336
28561 쿠바 대표팀 첫 현역 빅리거 몬카다·로버트 "인생 최고의 경험" 야구 -0001.11.30 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