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연전연패' 한국 야구대표팀, 최악의 분위기로 첫 휴식일

[WBC] '연전연패' 한국 야구대표팀, 최악의 분위기로 첫 휴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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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일본으로 건너오고 첫 휴식…분위기 수습에 총력

굳은 표정의 WBC 대표팀
굳은 표정의 WBC 대표팀

(도쿄=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10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B조 본선 1라운드 한국과 일본의 경기. 9회초 우리나라 대표팀 선수들이 경기 종료를 앞두고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2023.3.10 [email protected]

(도쿄=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호주와 일본에 연전연패한 한국 야구대표팀이 최악의 분위기로 일본 라운드 첫 휴식일을 맞았다.

9일 호주에 7-8, 10일 일본에 4-13으로 져 WBC 3회 연속 1라운드 탈락 위기에 몰린 한국 야구대표팀은 11일 경기 일정이 없다.

11일 정오에는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호주와 중국의 경기가 열리고, 오후 7시에는 체코와 일본전이 이어진다.

전날 마운드가 무너져 10명의 투수가 줄줄이 등판한 탓에 자정이 다 돼서야 경기장을 떠날 수 있었던 한국 야구대표팀은 11일 WBC 사무국이 배정한 선수단 숙소에서 휴식할 예정이다.

한국 선수단은 열흘 가까이 제대로 쉬지 못하고 숨 가쁘게 달려왔다.

선수단 본진은 비행기 결함으로 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데 35시간이나 소모했고, 1일 오후 귀국한 뒤 2일부터 곧바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최종 훈련을 소화했다.

4일 일본 오사카로 건너와서는 5일 공식 훈련, 6일과 7일 일본 프로야구팀과 공식 평가전을 치르고 도쿄로 이동한 뒤 8일에는 도쿄돔에서 또 훈련했다.

몸과 마음이 지친 선수단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줄지어 선수단 숙소 트레이너실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치진은 체코와 중국전에 승리할 최적의 조합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한국은 12일 체코, 13일 중국과 경기로 조별리그 일정을 마감한다.

이미 2패를 떠안은 한국은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기고, 체코가 호주를 잡아주길 바라야 하는 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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