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효진·몬타뇨 41점 합작' 현대건설, 2연승…흥국생명 추격

'양효진·몬타뇨 41점 합작' 현대건설, 2연승…흥국생명 추격

링크핫 0 408 -0001.11.30 00:00
몬타뇨의 중앙 후위공격
몬타뇨의 중앙 후위공격

(서울=연합뉴스) 현대건설 외국인 공격수 몬타뇨가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후위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이 5연패 뒤 2연승을 거두며 선두 탈환의 희망을 되살렸다.

현대건설은 1일 서울시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방문 경기에서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0(25-16 25-22 25-22)으로 완파했다.

승점 67점(23승 9패)을 쌓은 현대건설은 한 경기를 덜 치른 흥국생명(승점 70·23승 8패)과의 승점차를 3으로 좁혔다.

현대건설은 4경기, 흥국생명은 5경기를 남겨놓은 터라 선두 싸움에서는 흥국생명이 여전히 유리하다.

하지만, 5연패에 빠지며 무너지는 듯했던 현대건설이 연승에 성공하면서 선두 싸움은 다시 뜨거워졌다.

5위 GS칼텍스(승점 41·14승 18패)는 승점 추가에 실패해 포스트시즌 진출이 더 어려워졌다.

V리그는 3위와 4위의 승점 차가 3점 이하면 준플레이오프가 열린다.

3위 KGC인삼공사(승점 51·17승 15패), 4위 한국도로공사(승점 49·16승 15패)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한 GS칼텍스는 남은 4경기에 대한 부담이 더 커졌다.

타점 높은 양효진의 공격
타점 높은 양효진의 공격

(서울=연합뉴스) 현대건설 미들 블로커 양효진이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후위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이날 현대건설은 한국 여자배구 최고 미들 블로커 양효진(20점)과 점점 V리그에 적응하는 이바네 몬타뇨(등록명 몬타뇨·21점)가 동시에 터지면서 귀한 승점 3을 챙겼다.

1세트 8-7에서 양효진은 랠리 끝에 오픈 공격과 속공을 연거푸 성공했다.

몬타뇨는 10-7에서 강력한 오픈 공격으로 득점했다.

김다인의 서브 에이스와 GS칼텍스 주포 모마 바소코 레티치아(등록명 모마)의 공격 범실이 이어지면서 현대건설은 13-8로 달아났고, 손쉽게 첫 세트를 따냈다.

GS칼텍스는 2, 3세트에서 세트 막판까지 현대건설과 치열하게 싸웠지만, 승부처에서 무너졌다.

2세트 22-22에서 현대건설은 '양효진의 후계자' 이다현의 속공으로 앞서갔고, 상대 공격을 촘촘한 수비로 저지한 뒤 몬타뇨의 후위 공격으로 세트 포인트를 만들었다.

24-22에서는 황민경이 모마의 후위 공격을 블로킹해 세트를 끝냈다.

3세트 막판에는 몬타뇨가 해결사 역할을 했다.

몬타뇨는 22-21에서 오픈 공격을 꽂았다.

GS칼텍스는 '공격 범실'이라고 주장했지만, 심판진은 강소휘의 새끼손가락에 공이 닿은 '블로커 터치 아웃'이라고 판단했다.

GS칼텍스는 강소휘의 퀵 오픈으로 반격했다.

그러나 현대건설의 몬타뇨는 23-22에서 오픈 공격을 성공하더니, 서브 에이스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8590 [WBC 캠프] "못 들어갑니다"…철통 보안 속 야구대표팀 첫 '완전체' 훈련(종합) 야구 -0001.11.30 305
28589 프로농구 SK, EASL서 18점 차 딛고 베이 에어리어에 대역전승 농구&배구 -0001.11.30 331
28588 김효주·이정은, HSBC 첫날 4언더파 공동 3위…고진영 이븐파(종합) 골프 -0001.11.30 540
28587 [WBC 캠프] 김하성 "에드먼과 키스톤, 인정해주시니 더 잘해야죠" 야구 -0001.11.30 313
28586 [WBC 캠프] "못 들어갑니다"…철통 보안 속 야구대표팀 첫 '완전체' 훈련 야구 -0001.11.30 327
28585 'WBC 한일전 유력 선발' 다루빗슈, 연습경기서 타자 몸에 강속구 야구 -0001.11.30 322
28584 김효주·이정은, HSBC 첫날 4언더파 공동 3위…고진영 이븐파 골프 -0001.11.30 547
28583 중국 골프 스타 펑산산, 감량한 모습에 팬들도 '깜짝' 골프 -0001.11.30 584
28582 프로야구 NC, 중학교 야구팀에 2천500만원 상당 의류 기부 야구 -0001.11.30 329
28581 KBL 유망주 장혁준·이제원 미국 연수 마치고 귀국 농구&배구 -0001.11.30 362
28580 NBA 듀랜트, 피닉스 데뷔전서 23점 활약…필드골 성공률 67% 농구&배구 -0001.11.30 350
28579 7월 잠실서 '한국 vs 일본' 남자농구 평가전 개최 농구&배구 -0001.11.30 372
28578 [골프소식] 고덕호, 거리측정기 알투지피플 전속 모델 골프 -0001.11.30 598
28577 대전 출신 유명인들, '고향사랑기부 촉진' 시 홍보대사에 위촉 야구 -0001.11.30 329
28576 오세훈, 스페인축구협회장과 면담…"친선경기 등 협력 기대" 축구 -0001.11.30 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