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챔피언십도 LIV 골프 선수 뛴다…4대 메이저 모두 출전 'OK'

PGA 챔피언십도 LIV 골프 선수 뛴다…4대 메이저 모두 출전 'OK'

링크핫 0 520 -0001.11.30 00:00
작년 PGA 챔피언십 우승자 저스틴 토머스.
작년 PGA 챔피언십 우승자 저스틴 토머스.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LIV 골프에서 뛰는 선수들이 올해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4대 메이저대회에 모두 출전하게 됐다.

PGA 챔피언십을 주관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는 24일(한국시간) 발표한 '올해 PGA 챔피언십 출전 자격'에서 LIV 골프에 합류한 선수들을 배제하는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기존 출전 자격을 갖춘 선수라면 LIV 골프 무대에서 뛰더라도 PGA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데 아무런 제약이 없다.

LIV 골프에서 뛰는 선수라도 역대 PGA 챔피언십 우승자, 최근 5년 이내 메이저대회 우승자, 작년 대회 상위 15위 이내 입상자 등 자격만 갖췄다면 출전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에 따라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적이 있는 필 미컬슨, 브룩스 켑카(이상 미국), 마르틴 카이머(독일)과 US오픈 챔피언 브라이슨 디섐보, 마스터스 우승자 더스틴 존슨과 패트릭 리드(이상 미국), 디오픈 챔피언 캐머런 스미스(호주) 등은 PGA 챔피언십에 나설 수 있다.

또 최근 LIV 골프에 합류한 미토 페레이라(칠레)와 브랜던 스틸(미국)은 작년 PGA 챔피언십 15위 이내 입상자 자격으로 출전권을 확보했다.

미국프로골프협회는 "우리는 어떻게 하면 최고의 대회를 개최하느냐를 기준으로 삼을 뿐"이라고 말했다.

올해 PGA 챔피언십은 5월 19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의 오크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앞서 마스터스와 US오픈, 그리고 디오픈도 LIV 골프에서 뛰는 선수들이라도 자격만 갖추면 출전을 막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 4대 메이저대회는 PGA투어 잔류파와 LIV 골프 이적파의 자존심 싸움으로 열기가 더 뜨거워질 전망이다.

LIV 골프에 합류한 선수들은 PGA 투어 대회에는 출전할 수 없다.

하지만 4대 메이저대회는 PGA 투어가 아닌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마스터스), 미국프로골프협회(PGA챔피언십), 미국골프협회(US오픈), R&A(디오픈)가 주관하기에 PGA투어의 출장 금지 징계 효력이 미치지 않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8220 '병역법 위반' 석현준, 4부리그 전주시민축구단 입단 타진 축구 -0001.11.30 421
28219 여자배구 김연경, 올 시즌 3번째 라운드 MVP…남자부는 허수봉 농구&배구 -0001.11.30 288
28218 프로야구 한화, 미국 스프링캠프 마무리…일본 넘어가 연습경기 야구 -0001.11.30 362
28217 임성재, '텃밭'에서 시즌 첫 우승 시동…혼다 클래식 1R 3언더파(종합2보) 골프 -0001.11.30 514
28216 장효조 통산 타율, 1리 낮춘 0.330으로 정정…"기록 오류 발견" 야구 -0001.11.30 362
28215 FIFA 여자 월드컵 32개팀 확정…포르투갈·아이티·파나마 합류 축구 -0001.11.30 422
28214 'K리그 앰배서더' 윤정환 전 감독, K리그1 해설 데뷔 축구 -0001.11.30 540
28213 '무적함대' 전성기 이끈 수비수 라모스, 스페인 대표팀 은퇴 축구 -0001.11.30 470
28212 WKBL '전문가와 함께하는 농구교실' 참여 지도자 모집 농구&배구 -0001.11.30 300
열람중 PGA 챔피언십도 LIV 골프 선수 뛴다…4대 메이저 모두 출전 'OK' 골프 -0001.11.30 521
28210 투수는 소방관, 감독은 의사…'아마추어' WBC 체코팀의 도전 야구 -0001.11.30 328
28209 '코로나 이후 최다 관중 예약'…울산-전북, K리그 개막전 대충돌 축구 -0001.11.30 413
28208 나폴리 '철기둥' 김민재, UCL '이주의 팀' 선정 축구 -0001.11.30 432
28207 맨유, UEL 16강으로…'박지성 시절' 이후 15년 만에 바르사 격파 축구 -0001.11.30 487
28206 [WBC 캠프] 벤자민 149㎞·박영현 147㎞ 광속구에 대표팀 타선 '좋은 경험' 야구 -0001.11.30 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