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푸에르토리코 오픈 2R 공동25위…배상문은 컷 탈락

노승열, 푸에르토리코 오픈 2R 공동25위…배상문은 컷 탈락

링크핫 0 545 -0001.11.30 00:00
푸에르토리코 오픈 2라운드를 치르는 노승열.
푸에르토리코 오픈 2라운드를 치르는 노승열.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노승열(32)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총상금 380만 달러) 2라운드에서 중위권을 지켰다.

노승열은 4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의 그랜드 리저브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경기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25위(5언더파 139타)에 올랐다.

선두를 질주한 카슨 영(미국)에 9타 뒤졌지만 공동 5위 그룹과는 불과 3타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3, 4라운드에서 10위 이내 진입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지난해 페덱스컵 랭킹 125위 밖으로 밀린 탓에 PGA투어 대회 출전 기회가 많지 않은 노승열에게 이 대회는 상금과 포인트를 챙길 좋은 기회다.

푸에르토리코 오픈은 같은 기간에 열리는 '특급 대회'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천만 달러)에 출전하지 못하는 하위권 선수들을 배려한 대회다. 상위권 선수는 출전하지 않는다.

이날 10번 홀까지 버디 1개에 보기 2개를 곁들여 1타를 잃고 있던 노승열은 11번(파3), 12번 홀(파4) 연속 버디로 분위기를 바꾼 뒤 16번(파3), 18번 홀(파5) 징검다리 버디로 반등했다.

전날 1오버파 73타로 부진했던 강성훈(36)은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컷 탈락 위기를 간신히 벗어났다.

강성훈은 공동 60위(1언더파 143타)로 3라운드에 나선다.

배상문(37)은 3오버파 75타를 친 끝에 합계 1오버파 145타로 컷 탈락했다.

잃어버린 투어 카드를 되찾으려고 애쓰는 배상문은 이날 보기를 5개나 쏟아내 이번 시즌 두 번 출전해서 모두 컷을 통과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이븐파를 친 맏형 최경주(53)도 전날 3타를 잃은 부담을 이기지 못해 컷 탈락했다.

첫날 9언더파 63타를 몰아쳐 선두에 나섰던 신인 영은 이날도 5타를 더 줄여 14언더파 130타로 선두를 지켰다.

폴 헤일리 주니어(미국), 니코 에차바리아(콜롬비아)가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교포 마이클 김(미국)은 6타를 줄여 공동 5위(8언더파 136타)에 포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8680 [WBC] 이강철 감독 "타순은 거의 정해졌고 투수는 추려보겠다" 야구 -0001.11.30 370
28679 베테랑 수비수 이용, K리그1 수원FC에 완전 이적 축구 -0001.11.30 486
28678 메시도 또 함께…아르헨, 이달 A매치에 월드컵 우승멤버 총동원 축구 -0001.11.30 480
28677 정치색 드러낸 구단?…웨스트햄, 작년 보수당에 1천400만원 기부 축구 -0001.11.30 475
28676 '홈런왕' 장종훈, 유소년팀 돕는다…계룡퓨처스 기술위원장 선임 야구 -0001.11.30 329
28675 김주형·임성재,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2R 공동 20위 도약 골프 -0001.11.30 674
28674 kt 보 슐서, NC와 연습경기서 2이닝 무실점 호투…152㎞ 강속구 야구 -0001.11.30 326
28673 MLB 피츠버그 배지환, 올해 시범경기 4게임 만에 첫 안타 야구 -0001.11.30 316
28672 [WBC] 호주 왼손 투수 경계령…투수 15명 중 좌완 6명 야구 -0001.11.30 341
28671 UCL 8강행에 먹구름…발목 다친 PSG 네이마르, 뮌헨전 못 뛰어 축구 -0001.11.30 534
28670 박지성 'AFC 프로축구 TF' 위원장에 선임…ACL 발전 진두지휘 축구 -0001.11.30 510
28669 우즈, 플레이어스는 불참…마스터스 출전할 듯 골프 -0001.11.30 557
28668 [WBC] '유일한 3루수' 최정 컨디션 변수…김하성, 3루 맡을까 야구 -0001.11.30 339
28667 EPL 리버풀 전성기 이끈 피르미누, 시즌 끝나면 떠나기로 축구 -0001.11.30 514
열람중 노승열, 푸에르토리코 오픈 2R 공동25위…배상문은 컷 탈락 골프 -0001.11.30 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