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축구연맹, '공 돌리기'로 물의 빚은 연세대·경기대 징계

대학축구연맹, '공 돌리기'로 물의 빚은 연세대·경기대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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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한국대학축구연맹이 '공 돌리기 사태'로 물의를 빚은 연세대와 경기대에 추후 한 차례 대회 출전을 막기로 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2일 "대학축구연맹이 상벌위원회를 열고 연세대, 경기대에 연맹 주최의 1개 대회 출전 금지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두 학교는 지난달 23일 열린 제59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4강전에서 일반적인 축구 경기와는 다른 행태로 경기를 운영해 축구 팬들의 질타를 받았다.

전반 9분 선제골을 넣어 1-0을 만든 연세대는 사실상 공격 의사 없이 자기 진영에서 공을 돌리며 20여 분을 흘려보냈고, 끌려가던 경기대 역시 공을 탈취하려는 움직임 없이 이를 방관했다.

이 관계자는 "대학축구연맹이 결정한 이 징계가 적절한지 상위기관인 대한축구협회에서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축구협회가 이 사안을 공정위원회로 가져가서 한 번 더 따져볼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공정위에 보고 안건으로 이를 올린 후 최종 추인을 할 수도 있고, 오히려 부족하다고 봐 추가로 제재를 내릴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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