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선수 출신 피시, 미국 유명인 골프 우승…소렌스탐 3위

테니스 선수 출신 피시, 미국 유명인 골프 우승…소렌스탐 3위

링크핫 0 116 07.16 03:22
김동찬기자
마디 피시
마디 피시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테니스 선수 출신 마디 피시(미국)가 미국 유명인 골프 대회에서 우승했다.

피시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스테이트라인의 에지우드 타호 골프코스(파72·6천709야드)에서 열린 아메리칸 센추리 챔피언십(총상금 75만 달러)에서 83점을 획득해 우승했다.

아메리칸 센추리 챔피언십은 미국 내 유명인들이 모여 골프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매 홀 성적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피시는 올해 42세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 단식에서 6번 우승한 경력이 있다.

2011년 단식 세계 랭킹 7위까지 올랐으며 2020년 이후 4년 만에 이 대회 패권을 탈환한 아마추어 골프 고수다.

아이스하키 선수 조 파벨스키(미국)가 79점으로 2위에 올랐고, 은퇴한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68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명투수'로 이름을 날린 존 스몰츠(미국)는 64점, 4위로 대회를 마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0442 스포츠윤리센터에 홍명보 감독 선임 관련 신고…조사 착수 축구 07.17 100
50441 [프로야구] 17일 선발투수 야구 07.17 117
50440 [프로야구 중간순위] 16일 야구 07.17 124
50439 kt, 16일 고척 키움전에서 KBO리그 최초로 피치컴 실전 착용 야구 07.17 122
50438 '유로 2연속 준우승' 잉글랜드 사우스게이트 감독 8년 만에 사임(종합) 축구 07.17 100
50437 홍진주, KLPGA 챔피언스투어 18홀 최소타…3개 대회 연속 우승 골프 07.17 109
50436 프로야구 kt 천군만마 돌아왔다…심우준 병역 마치고 1군 복귀 야구 07.17 115
50435 김판곤 말레이시아 대표팀 감독 사임…다음 행선지로 울산 거론 축구 07.17 94
50434 KBO, 프로야구 아시아쿼터 도입안 이사회에 상정키로 야구 07.17 114
50433 프로농구 정관장 배병준, 구단 제시액 2억원으로 연봉 조정 결정 농구&배구 07.17 101
50432 남자배구, 코리아컵 호주전 3-0 완승…허수봉 강서브로 쐐기 농구&배구 07.17 96
50431 kt '피치컴 쓴' 벤자민 앞세워 키움에 7연승…롯데 3연패 탈출(종합) 야구 07.17 110
50430 kt 심우준 "대주자라도 좋아…5강보다 더 높은 곳으로"(종합) 야구 07.17 108
50429 kt, 16일 고척 키움전에서 KBO리그 최초로 피치컴 실전 착용(종합) 야구 07.17 111
50428 프로야구 잠실·창원·광주 경기, 장맛비로 취소(종합2보) 야구 07.17 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