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최채흥·이호성·김대호·육선엽 호주리그 파견

프로야구 삼성, 최채흥·이호성·김대호·육선엽 호주리그 파견

링크핫 0 22 11.05 03:22
김경윤기자
삼성 최채흥
삼성 최채흥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우완 투수 김대호, 육선엽, 이호성, 왼손 투수 최채흥이 호주야구리그(ABL)에서 뛴다.

삼성 구단은 4일 "네 선수는 올겨울 브리즈번 밴디츠 소속으로 호주야구리그를 경험하기로 했다"며 "전반기엔 김대호와 육선엽, 후반기엔 최채흥과 이호성이 참가한다"고 전했다.

삼성은 박희수 코치 등 지원 인력도 파견한다.

선수들은 이달 15일부터 10주간 열리는 호주야구리그를 경험한 뒤 스프링캠프 때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겨울에 열리는 호주야구리그는 국내 유망주들이 효과적으로 훈련할 기회의 장이다.

2022년까지는 국내 프로야구 유망주들이 연합팀 질롱코리아에 합류해 호주야구리그에 출전했다.

그러나 지난해 8월 질롱코리아가 퇴출당하자 일부 국내 구단은 개별적으로 호주야구리그 구단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해 유망주를 파견했다.

삼성은 지난해 좌완 이승현, 우완 박권후, 포수 이병헌을 애들레이드 자이언츠에 파견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3757 [여자농구 중간순위] 4일 농구&배구 11.05 23
53756 채프먼, 생애 5번째 MLB 골드글러브…햅은 3년 연속 수상 야구 11.05 23
53755 프로야구 두산 이정훈 2군 감독과 작별…안승한·서예일 은퇴 야구 11.05 21
53754 여자배구 페퍼 외인 프리카노, 선수단 합류…데뷔전은 '미정' 농구&배구 11.05 22
53753 프로농구 소노, 외곽 침체에도 79-64 승…무더기 실책 DB 6연패 농구&배구 11.05 25
53752 '첫 태극마크' 광주FC 골키퍼 김경민 "구단 대표하는 마음으로" 축구 11.05 19
53751 이현주 깜짝 발탁 홍명보 "기본 골격 유지하되 미래 자원 동행" 축구 11.05 22
53750 [프로농구 원주전적] 소노 79-64 DB 농구&배구 11.05 20
53749 돌아온 손흥민, 홍명보호에도 재승선…하노버 이현주 첫 발탁(종합) 축구 11.05 19
열람중 프로야구 삼성, 최채흥·이호성·김대호·육선엽 호주리그 파견 야구 11.05 23
53747 [프로농구 중간순위] 4일 농구&배구 11.05 28
53746 김단비 30점 맹폭…여자농구 우리은행, 삼성생명에 73-65 승리 농구&배구 11.05 23
53745 신태용 감독 인니서 자선재단 설립…韓연예인축구단 친선전 추진 축구 11.05 20
53744 시메오네 감독 아들 줄리아노, AT마드리드 데뷔 득점 축구 11.05 22
53743 최정, FA 신청…SSG "긍정적 대화·6일 만나 계약 확정 목표" 야구 11.0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