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신인 에차바리아, 푸에르토리코 오픈 우승…노승열 29위

PGA투어 신인 에차바리아, 푸에르토리코 오픈 우승…노승열 29위

링크핫 0 493 -0001.11.30 00:00
니코 에차바리아
니코 에차바리아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신인 니코 에차바리아(콜롬비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푸에르토리코오픈(총상금 380만달러)에서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에차바리아는 6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의 그랜드 리저브 골프클럽(파72·7천50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를 올린 에차바리아는 2위 악샤이 바티아(미국)를 두 타 차로 따돌리고 자신의 첫 PGA 투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에차바리아는 우승 상금과 함께 오는 10일 개막하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5월 PGA 챔피언십 출전권을 손에 얻었다. 또 2년간의 PGA 투어 출전 자격도 확보했다.

3라운드를 단독 선두(17언더파 199타로)로 마감했던 그는 이날 전반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적어낸 뒤 후반에 버디 3개를 몰아쳤다.

에차바리아는 세바스티안 무뇨스, 카밀로 비예가스에 이어 PGA 투어에서 우승한 세 번째 콜롬비아인이다.

전날까지 단독 2위였던 카슨 영(미국)은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해 네이트 래슐리(미국)와 공동 3위가 됐다.

푸에르토리코 오픈은 같은 기간에 열린 '특급 대회'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천만 달러)에 출전하지 못하는 하위권 선수들을 배려한 대회다. 상위권 선수는 출전하지 않았다.

한국인 선수 중에서는 노승열(32)이 공동 29위, 강성훈(36)이 공동 69위에 자리했다.

이날 공동 19위에서 경기를 시작한 노승열은 1언더파 71타에 그치며 순위표에서 이름을 끌어올리지 못했다.

노승열은 2번 홀(파5)에서 이글을 떨어트리는 등 전반에 버디 2개를 더해 네 타를 줄이며 쾌조의 출발을 했다.

그러나 후반 들어 11번 홀(파3)에서 보기를 적어내더니 13번, 14번(각 파4) 홀에서 더블보기와 보기를 써내며 미끄러졌다. 이후 15번 홀(파15)에서 한 타를 줄였다.

교포 선수 마이클 김(미국)은 최종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해 단독 5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노승열
노승열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8820 [WBC] 김하성·이정후 첫 평가전 마치고 이구동성 "호주전에 포커스" 야구 -0001.11.30 301
28819 [WBC] 소형준 "결과는 안 좋았지만 제 볼이 나오는 것 같아 만족" 야구 -0001.11.30 281
28818 캠프 마친 이승엽 두산 감독 "흘린 땀이 몇 배 가치로 돌아오길" 야구 -0001.11.30 287
28817 [WBC] 한국전 1회부터 작전야구…오릭스 감독 "이게 일본 야구" 야구 -0001.11.30 287
28816 NBA 레이커스·클리퍼스, 같은 경기장 더블헤더에서 나란히 승리 농구&배구 -0001.11.30 278
28815 [WBC] 태극기 달고 나선 에드먼 "영광스러운 유니폼과 더 많은 승리" 야구 -0001.11.30 320
28814 [WBC] 이강철 감독 "투수들 올라오고 타자들도 타이밍 좋았다" 야구 -0001.11.30 314
28813 [WBC] 오지환 실책 2개·실책성 플레이…플랜B 한계 확인한 이강철호 야구 -0001.11.30 315
28812 NC 스프링캠프 투타 MVP에 정구범·천재환…"성장 가능성 확신" 야구 -0001.11.30 335
28811 여자프로농구 PO 11일 개막…'절대 1강' 우리은행을 잡아라 농구&배구 -0001.11.30 280
28810 여자농구 신인상 박소희 "훌륭한 선수 돼 베스트 5·MVP까지!" 농구&배구 -0001.11.30 304
28809 PGA투어 첫 우승 기타야마, 세계랭킹 19위…'27계단 상승' 골프 -0001.11.30 493
28808 [WBC] '실책 3개' 대표팀, 첫 공식 연습경기서 오릭스에 2-4 패배 야구 -0001.11.30 284
28807 [WBC] 대표팀 마무리 고우석, 목 근육통으로 타자 상대하다 교체 야구 -0001.11.30 295
28806 여자농구 MVP 김단비 "마지막 전성기…은퇴 전에 이날 와 기뻐" 농구&배구 -0001.11.30 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