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도로공사, 페퍼꺾고 3위 확정…4년 만에 봄 배구

여자배구 도로공사, 페퍼꺾고 3위 확정…4년 만에 봄 배구

링크핫 0 334 -0001.11.30 00:00
파이팅 외치는 도로공사 선수들
파이팅 외치는 도로공사 선수들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가 정규리그 3위를 확정하고 4년 만에 '봄 배구'를 즐긴다.

도로공사는 14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방문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을 세트 점수 3-0(25-13 25-18 25-11)으로 눌렀다.

정규리그 1경기를 남긴 도로공사는 승점 57(19승 16패)을 쌓아 4위 KGC인삼공사(승점 53·18승 17패)를 4점 차로 따돌리고 포스트시즌 막차 탑승권이 걸린 3위를 결정지었다.

도로공사가 포스트시즌에 오른 건 정규리그 2위로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을 차지한 2018-2019시즌 이래 4년 만이다.

2021-2020시즌에는 정규리그 2위를 하고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여자부 일정이 조기 종료되면서 봄 배구를 못했다.

선두 흥국생명이 1위 확정에 승점 1을 남기고, 현대건설이 2위를 굳혀 이번 시즌 포스트시즌에 출전할 여자부 세 팀이 사실상 결정됐다.

남은 관심사는 3, 4위 간의 준플레이오프가 열리느냐다.

4위 인삼공사가 16일 정규리그 최종전인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승리해 도로공사와의 승점 차를 3 이하로 유지한다면 3, 4위의 단판 대결인 준플레이오프가 열릴 수 있다.

인삼공사가 승점 3을 보태더라도 도로공사가 17일 GS칼텍스를 상대로 한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역시 승점 3을 획득하면 현재 4점의 격차가 유지되므로 준플레이오프는 열리지 않는다.

도로공사는 이날 압도적인 높이의 우위로 페퍼저축은행의 공격을 무력화했다.

정대영의 블로킹 득점 6개를 필두로 박정아 4개, 캣벨(이상 3개), 배유나·이예담(이상 2개) 무려 팀 블로킹 19개를 기록하며 네트 위에서 페퍼저축은행을 완벽하게 차단했다.

미국 출신 공격수 니아 리드가 대마 성분이 함유된 제리를 소지한 채 입국했다가 관계 당국에 적발돼 그를 잔여 경기에서 제외한 페퍼저축은행은 점수가 말해주듯 도로공사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9658 '국가대표 0명' 대구, 클린스만 앞에서 전북 꺾고 시즌 첫 승 축구 -0001.11.30 508
29657 김단비 23점…우리은행, 여자농구 챔피언전 첫 경기서 BNK 제압 농구&배구 -0001.11.30 368
29656 [여자농구 챔피언결정 1차전 전적] 우리은행 62-56 BNK 농구&배구 -0001.11.30 360
29655 WBC 부진에도 프로야구 주말 유료 시범경기에 관중 5만3천명 야구 -0001.11.30 372
29654 KIA 양현종, 첫 등판서 3⅓이닝 무실점…이의리 3이닝 1실점(종합) 야구 -0001.11.30 374
29653 [프로축구 대구전적] 대구 2-0 전북 축구 -0001.11.30 510
29652 [프로축구 수원전적] 대전 3-1 수원 축구 -0001.11.30 521
29651 K리그2 부산, 김천에 첫 패배 안기며 홈 개막전 3-1 승리 축구 -0001.11.30 469
29650 [프로축구2부 부산전적] 부산 3-1 김천 축구 -0001.11.30 477
29649 프로배구 삼성화재, 정규리그 최종전서 주전 뺀 대한항공에 완승 농구&배구 -0001.11.30 369
29648 마지막 경기 앞둔 아본단자 감독 "선수들 몸 상태 회복에 전념" 농구&배구 -0001.11.30 344
29647 KIA 양현종, 첫 등판서 3⅓이닝 무실점…이의리 3이닝 1실점 야구 -0001.11.30 361
29646 [프로야구 광주전적] KIA 8-1 두산 야구 -0001.11.30 358
29645 [프로야구 대구전적] 삼성 4-1 kt 야구 -0001.11.30 346
29644 NBA 하부리그 이현중, 아이오와 상대로 12점…개인 최다 득점 농구&배구 -0001.11.30 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