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훈련 마친 박진만 삼성 감독 "새로운 삼성 만날 수 있을 것"

전지훈련 마친 박진만 삼성 감독 "새로운 삼성 만날 수 있을 것"

링크핫 0 285 -0001.11.30 00:00

10일 일본 전지훈련 마치고 귀국…13일 시범경기 준비 돌입

"키스톤 콤비 이재현-김지찬, 1~4선발은 확정"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박진만 감독은 "올 시즌 새로운 삼성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박진만 감독은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귀국한 10일 구단을 통해 "1~4선발까지는 확정을 했고, 시범경기를 통해 5선발을 결정할 것"이라며 새 시즌 구상을 공개했다.

박 감독은 "데이비드 뷰캐넌, 앨버트 수아레즈, 원태인, 박정현이 선발진을 꾸린다"며 "불펜 역시 시범경기까지 본 뒤 결정할 예정이다. 최충연은 캠프 기간 기량을 끌어올려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삼성은 비시즌 외부 자유계약선수(FA)를 영입하지 않았고, 주전 내야수 김상수가 FA로 kt wiz로 이적해 팀 전력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관해 박진만 감독은 "키스톤 콤비로 이재현과 김지찬을 고려 중"이라며 "3루엔 이원석과 강한울, 1루엔 오재일이 들어갈 것이다. 플랜 B, C까지 염두에 두겠다"고 대비책을 공개했다.

중심타선에 관한 질문엔 "호세 피렐라, 강민호, 오재일, 이원석, 구자욱 등 기존 주전 선수들이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면 중심타선에 기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새로 합류한 선수들에 관한 기대도 숨기지 않았다.

박진만 감독은 "(김상수의 보상선수로 영입한) 김태훈은 퓨처스에서 뛸 때부터 관심을 둔 선수"라며 "캠프에서 많은 훈련을 했고 기량이 향상됐다. 신인 이호성과 김재상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박 감독은 김태훈을 스프링캠프 야수 부문 최우수선수(MVP)로 꼽기도 했다.

박진만 감독은 "김태훈은 새로운 팀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고 연습경기에서도 좋은 결과를 끌어냈다. 투수 파트에선 최충연을 MVP로 뽑았다"고 전했다.

삼성은 지난 1월 30일부터 오키나와에서 굵은 땀을 흘렸다. 캠프 기간 펼쳐진 연습경기에선 3승 6패 1무의 성적을 냈다.

귀국한 삼성 선수단은 13일부터 KBO리그 시범경기 일정을 소화하며 정규시즌 준비에 나선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9190 김민재, 종아리 부상으로 교체…나폴리 감독 "내일 훈련할 거야" 축구 -0001.11.30 427
29189 손흥민, 노팅엄전 8점대 준수한 평점…"활기차고 자신감 있어" 축구 -0001.11.30 427
29188 손흥민, 리그 6호 골 '쾅'…EPL 통산 100골까지 1골 남겨 축구 -0001.11.30 426
29187 WBC 참사에도 KBO리그 시계는 돌아간다…13일 시범경기 개막 야구 -0001.11.30 306
29186 [WBC] '혼돈의 A조' 대만, 네덜란드 꺾고 2승 1패(종합) 야구 -0001.11.30 297
29185 '오현규 13분' 스코틀랜드 셀틱, 하츠 3-0 완파…컵대회 4강행 축구 -0001.11.30 419
29184 [WBC] '아버지 기일에 164㎞' 사사키, 3⅔이닝 비자책…일본 3연승 야구 -0001.11.30 292
29183 이승우, SNS서 스페인어로 "K리그 U-22 규정, 절대 이해 못해" 축구 -0001.11.30 450
29182 [WBC] 일본전 콜드게임 수모 막은 박세웅, 체코전 선발 출격 야구 -0001.11.30 303
29181 '김단비 23점 15리바운드' 우리은행, 신한은행과 PO 기선제압 농구&배구 -0001.11.30 305
29180 프로농구 캐롯, LG 5연승 저지…6위 경쟁 팀들도 나란히 승전가(종합) 농구&배구 -0001.11.30 306
29179 [부고] 이우형(프로축구 FC안양 감독)씨 부친상 축구 -0001.11.30 442
29178 [프로축구 중간순위] 11일 축구 -0001.11.30 475
29177 '이광혁·무릴로 골맛' 수원FC, 시즌 첫 '수원 더비'서 승전고(종합) 축구 -0001.11.30 492
29176 [프로축구2부 중간순위] 11일 축구 -0001.11.30 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