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르르' 무너진 마운드…한국, WBC 첫판 호주에 뼈아픈 패배

'와르르' 무너진 마운드…한국, WBC 첫판 호주에 뼈아픈 패배

링크핫 0 286 -0001.11.30 00:00

믿었던 고영표·김원중·양현종 차례로 홈런 맞고 대량 실점

호주 역전에 양의지
호주 역전에 양의지 '허탈'

(도쿄=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B조 본선 1라운드 한국과 호주의 경기.
7회 초 2사 2,3루 상황에서 호주 글렌디닝이 역전 스리런홈런을 친 뒤 환호하고 있다. 왼쪽은 한국 포수 양의지. 2023.3.9 [email protected]

(도쿄=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한국 야구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3회 연속 1라운드에서 탈락할 위기에 몰렸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9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B조 1차전 호주와의 경기에서 홈런 세 방을 두들겨 맞으며 7-8로 재역전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남은 3경기에서 모두 이겨야 8강 진출을 장담할 수 있는 다급한 처지로 몰렸다.

한국은 10일 B조 최강인 일본과 '운명의 한일전'을 벌이고 11일 하루 휴식을 취하고 난 뒤 12일 체코, 13일 중국과 차례로 대결한다.

한국은 2006년 제1회 WBC에서 4강 진출, 2009년 제2회 WBC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으나 2013년 제3회 대회와 2017년 제4회 대회에서는 모두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또한 한국은 호주를 상대로 국제대회 8연승을 달리다 첫 패를 당했다.

1998년 이후 프로선수들이 출전한 대회에서 통산 성적은 한국이 8승 4패로 앞서 있다.

첫판부터 벼랑 끝에 몰린 한국은 일본과의 2차전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는 큰 부담을 안게 됐다.

일본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정상급 투수인 다루빗슈 유(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선발투수로 이미 예고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9105 대한항공 독주시대…남자 배구서 8년 만에 정규리그 3연패 재연(종합) 농구&배구 -0001.11.30 311
29104 남자배구 대한항공, 3시즌 연속 정규리그 제패…챔피언전 직행(종합2보) 농구&배구 -0001.11.30 318
29103 [프로농구 서울전적] 삼성 82-79 KGC인삼공사 농구&배구 -0001.11.30 334
29102 [프로농구 울산전적] SK 85-75 현대모비스 농구&배구 -0001.11.30 320
29101 대한항공 독주시대…남자 배구서 8년 만에 정규리그 3연패 재연 농구&배구 -0001.11.30 322
29100 남자배구 대한항공, 3시즌 연속 정규리그 제패…챔피언전 직행(종합) 농구&배구 -0001.11.30 349
29099 [WBC] 일본전 3회 고비 넘지 못한 김광현…2이닝 4실점 야구 -0001.11.30 323
29098 [WBC] '누가 국내용이래'…양의지, 다루빗슈 두들겨 선제 2점 홈런 야구 -0001.11.30 319
29097 [WBC] 고교 야구부 출신 기시다 한일전 시구…한일 관계개선 속 주목 야구 -0001.11.30 315
29096 [WBC] 기시다 총리 시구한 도쿄돔 욱일기 등장…KBO 항의(종합) 야구 -0001.11.30 312
29095 [WBC] 기시다 총리 시구한 도쿄돔…어김없이 욱일기 등장 야구 -0001.11.30 310
29094 [표]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역대 정규리그 1위·챔프전 우승팀 농구&배구 -0001.11.30 289
29093 [1보] 남자배구 대한항공, 3년 연속 정규리그 1위 확정 농구&배구 -0001.11.30 308
29092 [WBC] 강백호, 속죄의 2루타…'베이스 밟고' 세리머니 야구 -0001.11.30 326
29091 프로농구 인삼공사 스펠맨, 삼성전 결장…EASL 휩쓴 먼로 출격 농구&배구 -0001.11.30 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