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리그 개막…현대제철, 상무 완파하고 통합 11연패 시동

WK리그 개막…현대제철, 상무 완파하고 통합 11연패 시동

링크핫 0 496 -0001.11.30 00:00

전반에만 3골 폭발…최유정 '멀티골' 맹활약

감아차기로 결승골…WK리그 챔프전 MVP 이민아
감아차기로 결승골…WK리그 챔프전 MVP 이민아

(서울=연합뉴스) 인천 현대제철 공격수 이민아(가운데)가 지난해 11월 26일 인천 남동경기장에서 열린 2022시즌 여자실업축구 한수원과 현대제철의 2022 WK리그 챔피언 결정 2차전 홈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2022.11.26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인천 현대제철이 여자실업축구 WK리그 2023시즌 개막전에서 문경 상무를 대파하고 11년 연속 통합 우승의 시동을 걸었다.

현대제철은 24일 오후 인천 남동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제철 2023 WK리그 1라운드 홈 경기에서 상무를 3-0으로 꺾었다.

전반 30분 최유정이 이네스의 크로스를 머리로 방향을 돌려놔 골키퍼가 나와 있어 빈 골대로 밀어 넣었다.

최유정은 7분 후 멀티 골을 완성했다. 후방에서 넘어온 침투패스를 따라 페널티박스로 단숨에 쇄도한 최유정은 반대편 골대를 보고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현대제철은 전반 추가 시간 장창의 날카로운 코너킥 크로스가 한아름의 머리에 맞고 자책골로 이어지며 전반에만 리드를 세 골 차로 벌렸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놓친 적이 없는 현대제철은 11년 연속 통합우승을 향한 첫걸음을 산뜻하게 뗐다.

국내 여자축구의 '최강자'로 군림한 현대제철은 올해 1월 말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뽑은 2022년도 아시아 여자 축구 클럽 순위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와 같이 8개 팀이 참여하는 올해 WK리그는 우선 8월 말까지 팀당 21경기를 치르는 정규리그를 진행한다.

오는 7월 호주·뉴질랜드가 공동 개최하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과 9월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이 예정된 터라 정규리그가 지난해 28라운드에서 21라운드로 축소된 것이다.

1라운드 나머지 3경기는 오는 25일 오후 2시에 열린다.

[24일 전적]

인천 현대제철 3(3-0 0-0)0 문경 상무

△ 득점 = 최유정(전30분, 전37분·현대제철) 한아름(전47분 자책골·상무)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0126 호날두, 198번째 A매치서 또 멀티골…포르투갈 감독 '중용 시사' 축구 -0001.11.30 522
30125 '허리 부상' 축구대표팀 김진수, 전치 6주…5월말 출전 가능 축구 -0001.11.30 530
30124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후 첫 A매치 홈 경기…이라크 2-0 제압 축구 -0001.11.30 488
30123 PGA '마지막 매치킹'은 번스…셰플러·영 차례로 제압(종합2보) 골프 -0001.11.30 546
30122 양키스, '21살 유격수' 개막전 로스터 포함…지터 이후 최연소 야구 -0001.11.30 436
30121 손흥민의 토트넘, 결국 콘테 감독 경질…스텔리니 대행 체제(종합) 축구 -0001.11.30 481
30120 [PGA 최종순위]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 골프 -0001.11.30 564
30119 노승열·강성훈, PGA 투어 푼타카나 챔피언십 38위…월리스 우승 골프 -0001.11.30 561
30118 PGA '마지막 매치킹'은 번스…준결승에서 셰플러 제압(종합) 골프 -0001.11.30 553
30117 MLB 시범경기, 김하성 2타수 무안타·최지만 3타수 무안타 침묵 야구 -0001.11.30 379
30116 PGA '마지막 매치킹'은 번스…준결승에서 셰플러 제압 골프 -0001.11.30 573
30115 콘테, 결국 손흥민과 결별…토트넘 "상호합의로 감독직 사임" 축구 -0001.11.30 507
30114 흥국 김연경의 날개 vs 도공 배유나의 벽…29일부터 챔프전 농구&배구 -0001.11.30 385
30113 '영구결번' 양희종 "11년 전 동부와 챔프전 중거리슛 못잊어"(종합) 농구&배구 -0001.11.30 401
30112 '6년 전 MVP' 오세근 "최고 선수는 정규리그 우승팀서 나와야죠" 농구&배구 -0001.11.30 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