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구리야마 일본 감독 "목표는 우승…오타니 투타겸업이 팀 승리"

[WBC] 구리야마 일본 감독 "목표는 우승…오타니 투타겸업이 팀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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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야마 히데키 일본 감독과 오타니 쇼헤이
구리야마 히데키 일본 감독과 오타니 쇼헤이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 1월 WBC 일본 대표팀 명단을 발표한 구리야마 감독과 오타니.

(도쿄=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일본 야구대표팀을 이끄는 구리야마 히데키 감독이 우승이 목표라고 공언했다.

구리야마 감독은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8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국가대표 감독이 된 첫날부터 세계 챔피언을 생각했었다"라며 "지금도 목표는 그것뿐"이라고 밝혔다.

대회를 앞둔 소감에 대해선 "일본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감독이 된 것은 아주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대표팀 감독으로서 첫 경기가 도쿄돔인데, 야구를 처음 했던 것처럼 아주 기쁘다"라고 말했다.

구리야마 감독은 9일 오후 7시 열리는 중국과의 1차전 선발투수로는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를 예고했다.

최약체로 평가되는 중국전에 오타니를 투입하는 이유에 대해선 "전략적인 이유가 있지만 자세히 설명할 수는 없다"라고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구리야마 감독은 오타니가 2012년 일본프로야구 닛폰햄 파이터스 입단 당시 감독으로서 그를 이른바 '이도류'라고 불리는 투타 겸업 선수로 키웠다.

오타니에 대한 감회가 남다를 법도 하지만 "지금은 개인적인 감정은 신경 쓰지 않는다"라며 "오타니를 투타 모두 활용하는 게 팀이 승리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전에서 오타니의 투구 수에 대해선 "경기 상황을 보고 결정하겠다"고 밝힌 그는 "팀 타순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는 또 "(1라운드) 목표는 4경기 모두 이기는 것"이라며 "팀 타선은 선수 한 명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구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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