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훈련 마친 박진만 삼성 감독 "새로운 삼성 만날 수 있을 것"

전지훈련 마친 박진만 삼성 감독 "새로운 삼성 만날 수 있을 것"

링크핫 0 293 -0001.11.30 00:00

10일 일본 전지훈련 마치고 귀국…13일 시범경기 준비 돌입

"키스톤 콤비 이재현-김지찬, 1~4선발은 확정"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박진만 감독은 "올 시즌 새로운 삼성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박진만 감독은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귀국한 10일 구단을 통해 "1~4선발까지는 확정을 했고, 시범경기를 통해 5선발을 결정할 것"이라며 새 시즌 구상을 공개했다.

박 감독은 "데이비드 뷰캐넌, 앨버트 수아레즈, 원태인, 박정현이 선발진을 꾸린다"며 "불펜 역시 시범경기까지 본 뒤 결정할 예정이다. 최충연은 캠프 기간 기량을 끌어올려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삼성은 비시즌 외부 자유계약선수(FA)를 영입하지 않았고, 주전 내야수 김상수가 FA로 kt wiz로 이적해 팀 전력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관해 박진만 감독은 "키스톤 콤비로 이재현과 김지찬을 고려 중"이라며 "3루엔 이원석과 강한울, 1루엔 오재일이 들어갈 것이다. 플랜 B, C까지 염두에 두겠다"고 대비책을 공개했다.

중심타선에 관한 질문엔 "호세 피렐라, 강민호, 오재일, 이원석, 구자욱 등 기존 주전 선수들이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면 중심타선에 기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새로 합류한 선수들에 관한 기대도 숨기지 않았다.

박진만 감독은 "(김상수의 보상선수로 영입한) 김태훈은 퓨처스에서 뛸 때부터 관심을 둔 선수"라며 "캠프에서 많은 훈련을 했고 기량이 향상됐다. 신인 이호성과 김재상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박 감독은 김태훈을 스프링캠프 야수 부문 최우수선수(MVP)로 꼽기도 했다.

박진만 감독은 "김태훈은 새로운 팀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고 연습경기에서도 좋은 결과를 끌어냈다. 투수 파트에선 최충연을 MVP로 뽑았다"고 전했다.

삼성은 지난 1월 30일부터 오키나와에서 굵은 땀을 흘렸다. 캠프 기간 펼쳐진 연습경기에선 3승 6패 1무의 성적을 냈다.

귀국한 삼성 선수단은 13일부터 KBO리그 시범경기 일정을 소화하며 정규시즌 준비에 나선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9280 그리스 리그 '2월의 선수' 황인범, 올림피아코스 3-1 완승 견인 축구 -0001.11.30 464
29279 [프로농구전망대] 인삼공사 vs LG 16일 1·2위 격돌…선두권 경쟁 변수 농구&배구 -0001.11.30 342
29278 올 시즌 프로농구 최고의 인기 선수는?…29일까지 팬투표 농구&배구 -0001.11.30 326
29277 셰플러, 남자 골프 세계 1위 복귀…임성재 18위·김주형 19위 골프 -0001.11.30 567
29276 클린스만호, 월드컵 16강 멤버 주축 소집…오현규·이기제 승선 축구 -0001.11.30 445
29275 "카타르, 스위스 검찰총장-FIFA 회장 비밀회동 도청" 축구 -0001.11.30 541
29274 '부상 복귀전' 황희찬, 투입 1분 만에 골맛…리그 마수걸이 득점 축구 -0001.11.30 467
29273 16년동안 3개였던 TPC소그래스 17번 홀 홀인원, 올핸 나흘에 3개 골프 -0001.11.30 515
29272 김정태 KLPGA 회장, 아시아골프 리더스포럼 회장직 사임 골프 -0001.11.30 514
29271 [WBC] 한국-체코전 시청률 6.6%…'이대호 해설' SBS 1위 야구 -0001.11.30 300
29270 [WBC] '2회 연속 4강' 네덜란드, 대혼전 최대 희생양 야구 -0001.11.30 317
29269 MLB 피츠버그 최지만, 시범경기서 1안타…배지환은 무안타 야구 -0001.11.30 306
29268 '홍현석 76분' 헨트, 쥘터 바레험에 6-2 대승 축구 -0001.11.30 491
29267 [WBC] "눈치 보는 게 일상"…출발 전부터 부담에 짓눌렸던 이강철호 야구 -0001.11.30 321
29266 [PGA 최종순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골프 -0001.11.30 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