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저지 바라는' 우리카드, 삼성화재에 극적인 역전승

'준PO 저지 바라는' 우리카드, 삼성화재에 극적인 역전승

링크핫 0 289 -0001.11.30 00:00
우리카드 배구단
우리카드 배구단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남자부 준플레이오프(준PO) 저지'를 노리는 3위 우리카드가 최하위 삼성화재를 힘겹게 꺾고 4위 한국전력과의 격차를 벌렸다.

우리카드는 1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방문 경기에서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2(22-25 20-25 25-16 25-19 15-13)로 꺾었다.

바랐던 승점 3 대신 승점 2만 얻었지만, 먼저 1∼2세트를 내주고 3∼5세트를 따내 최악의 상황은 면했다.

승점 2를 추가한 우리카드는 승점 55(19승 16패)로, 한 경기를 덜 치른 한국전력(승점 50·16승 18패)과 격차를 승점 5로 벌렸다.

V리그는 3위와 4위의 승점 차가 3점 이하면 준플레이오프를 연다.

우리카드는 이미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대한항공과 16일에 마지막 경기를 벌인다.

한국전력은 12일 OK금융그룹, 17일 KB손해보험과 차례대로 맞붙는다.

우리카드가 대한항공에 세트 스코어 3-1 또는 3-0으로 승리해 승점 58로 정규리그를 마치더라도, 한국전력은 남은 2경기에서 승점 5 이상을 얻으면 두 팀의 준플레이오프가 성사된다.

이날 우리카드는 리버만 아가메즈(등록명 아가메즈)가 1, 2세트에 삼성화재의 집중 견제에 막혀 승점 3을 얻는 데 실패했다.

그러나 3세트부터 선발 출전한 김지한이 화력을 과시하고, 아가메즈와 나경복도 살아나면서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갔다.

5세트 9-8에서 아가메즈가 오픈 공격을 성공했고, 이상현이 신장호의 오픈 공격과 김준우의 속공을 연거푸 블로킹해 우리카드가 승기를 잡았다.

8-14까지 밀린 삼성화재는 신장호의 강한 서브에 이은 아흐메드 이크바이리(등록명 이크바이리), 김정호의 공격으로 13-14까지 추격했다.

마지막 고비를 맞은 우리카드는 아가메즈의 퀵 오픈으로 경기를 끝냈다.

아가메즈는 양 팀 최다인 32점을 올렸고, 나경복(17점)과 김지한(12점)도 득점에 가담했다. 이상현은 블로킹 득점 4개로 승리에 공헌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9195 27개 홀서 11타 줄인 임성재,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3R 공동 8위 골프 -0001.11.30 513
29194 [WBC] 하딤 체코 감독 "한국은 정말 강한 팀…싸울 준비 됐다" 야구 -0001.11.30 317
29193 포르투갈 프로축구 박지수, 4경기 연속 풀타임…팀은 3연패 축구 -0001.11.30 447
29192 '이재성 58분' 마인츠, 헤르타와 1-1 무…리그 4연승 중단 축구 -0001.11.30 429
29191 [WBC] C·D조 1라운드 시작…콜롬비아·푸에르토리코 첫 승리 야구 -0001.11.30 295
29190 김민재, 종아리 부상으로 교체…나폴리 감독 "내일 훈련할 거야" 축구 -0001.11.30 422
29189 손흥민, 노팅엄전 8점대 준수한 평점…"활기차고 자신감 있어" 축구 -0001.11.30 425
29188 손흥민, 리그 6호 골 '쾅'…EPL 통산 100골까지 1골 남겨 축구 -0001.11.30 419
29187 WBC 참사에도 KBO리그 시계는 돌아간다…13일 시범경기 개막 야구 -0001.11.30 297
29186 [WBC] '혼돈의 A조' 대만, 네덜란드 꺾고 2승 1패(종합) 야구 -0001.11.30 288
29185 '오현규 13분' 스코틀랜드 셀틱, 하츠 3-0 완파…컵대회 4강행 축구 -0001.11.30 417
29184 [WBC] '아버지 기일에 164㎞' 사사키, 3⅔이닝 비자책…일본 3연승 야구 -0001.11.30 284
29183 이승우, SNS서 스페인어로 "K리그 U-22 규정, 절대 이해 못해" 축구 -0001.11.30 448
29182 [WBC] 일본전 콜드게임 수모 막은 박세웅, 체코전 선발 출격 야구 -0001.11.30 297
29181 '김단비 23점 15리바운드' 우리은행, 신한은행과 PO 기선제압 농구&배구 -0001.11.30 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