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경기 앞둔 아본단자 감독 "선수들 몸 상태 회복에 전념"

마지막 경기 앞둔 아본단자 감독 "선수들 몸 상태 회복에 전념"

링크핫 0 337 -0001.11.30 00:00

2위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 "부상자 속출하면서 안타까운 결과"

기뻐하는 아본단자 감독
기뻐하는 아본단자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1위를 확정하고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 나서는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은 챔피언결정전 전까지 선수들의 몸 상태 회복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아본단자 감독은 1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정규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주전 세터 이원정 등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오늘 경기 후 면밀히 체크하며 몸 상태 회복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흥국생명은 이날 경기 전까지 26승 9패 승점 79를 마크해 2위 현대건설(24승 11패 승점 70)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흥국생명은 챔피언결정전(5전3승제) 1차전이 열리는 29일까지 약 열흘의 시간을 벌었다.

이날 경기에 관해선 "부임 후 현대건설의 경기를 직접 볼 기회가 많이 없었다"며 "우리 선수들의 모습을 살피면서 상대 팀 선수들도 잘 관찰하겠다"고 말했다.

프로배구 여자부는 이날 경기를 마지막으로 2022-2023시즌 정규리그를 마무리한다.

여자부 경기 포스트시즌은 23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현대건설과 3위 한국도로공사의 플레이오프(PO·3전2승제) 1차전을 시작으로 펼쳐진다.

흥국생명은 두 팀의 승자와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이날 흥국생명과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 임하는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은 "정규리그 3라운드 전까지 잘했는데 부상자가 나오면서 안타까운 결과를 얻었다"고 되돌아봤다.

이어 "오늘 경기는 1세트에서 주전 선수를 투입해 몸 상태를 점검하고 2세트부터는 체력 관리를 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현대건설은 올 시즌 초반 개막 후 15연승을 달리는 등 1위를 질주하다 외국인 선수 야스민 베다르트, 리베로 김연견, 공격수 고예림 등 주전 선수들이 부상으로 줄줄이 이탈하며 고꾸라졌다.

현대건설은 야스민을 방출한 뒤 이보네 몬타뇨(등록명 몬타뇨)를 영입했으나 전력난을 이겨내지 못했다.

강성형 감독은 "오늘 경기에 고예림을 잠깐 내보내 몸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라며 "김연견은 조심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PO 전까지 세터들과 몬타뇨의 호흡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9778 [WBC] 멕시코 감독 "일본이 결승 갔지만…야구가 승리한 날" 야구 -0001.11.30 363
29777 kt 소형준, 복귀전서 흔들…두산전 3⅓이닝 5실점 야구 -0001.11.30 344
29776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유재학 총감독, 24일 은퇴식 농구&배구 -0001.11.30 306
29775 프로농구 6강 PO, 4월 2일 시작…챔피언결정전은 내달 25일부터 농구&배구 -0001.11.30 325
29774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개막…선수출전수당 신설 야구 -0001.11.30 338
29773 [WBC] 오타니 "무라카미가 쳐주리라 믿었다…결승서는 불펜 등판" 야구 -0001.11.30 360
29772 이승엽 감독, 일본 WBC 결승 진출에 "자극받는 계기 될 것" 야구 -0001.11.30 365
29771 오전에 바빠진 축구대표팀, 클린스만 체제 첫 '비공개 훈련' 축구 -0001.11.30 509
29770 김선웅 변호사, 프로배구 에이전트 시행 촉구 "시정 명령 요청" 농구&배구 -0001.11.30 306
29769 [WBC] 무라카미 극적인 역전 끝내기 2루타…일본, 미국과 '결승 격돌' 야구 -0001.11.30 341
29768 [WBC] 무라카미 극적인 역전 끝내기 2루타…일본, 미국과 '결승 격돌'(종합) 야구 -0001.11.30 346
29767 프로야구 kt 어쩌나…핵심 불펜 주권·김민수 부상 이탈 야구 -0001.11.30 335
29766 인니 무슬림 단체, U-20 월드컵 이스라엘팀 입국 반대 시위 축구 -0001.11.30 472
29765 '유럽파로 첫 대표팀 소집' 오현규 "흥민이 형의 대단함 느껴요" 축구 -0001.11.30 496
29764 손흥민, 클린스만 감독과 첫 훈련…그라운드엔 웃음 가득 축구 -0001.11.30 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