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키치 31점 11어시스트…NBA 동·서부 1위 대결서 덴버 웃어

요키치 31점 11어시스트…NBA 동·서부 1위 대결서 덴버 웃어

링크핫 0 316 -0001.11.30 00:00

밀워키에 129-106로 대승…올 시즌 3번째로 50승 고지 올라

니콜라 요키치
니콜라 요키치

[USA TODAY Sports=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동·서부콘퍼런스 선두 간 맞대결에서 니콜라 요키치가 더블더블로 활약한 덴버 너기츠가 웃었다.

덴버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밀워키 벅스를 129-106으로 대파했다.

3연승을 달린 덴버는 동부의 밀워키(53승 21패), 보스턴 셀틱스(51승 23패)에 이어 올 시즌 세 번째로 50승 고지를 밟았다.

서부 2위 멤피스(46승 27패)와 격차도 3경기 반으로 벌리면서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

30개 팀 중 유일하게 승률(71.6%)이 70%가 넘는 밀워키지만, 홈에서 유독 강세를 보이는 덴버를 넘지는 못했다.

덴버의 올 시즌 홈 승률은 83.8%(31승 6패)로 원정 승률(51.3%·19승 18패)을 크게 상회한다.

이 경기 전까지 6연승을 포함, 최근 10경기에서 9승 1패를 기록한 밀워키의 상승세를 꺾은 건 올 시즌도 유력한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후보인 요키치였다.

이전 두 시즌 모두 정규리그 MVP를 따낸 요키치는 이날 31점 11어시스트 6리바운드로 승리에 앞장섰다.

또 다른 정규리그 MVP 후보 밀워키의 야니스 아데토쿤보(31점 9리바운드)에게도 판정승을 거뒀다.

저말 머리
저말 머리

[USA TODAY Sports=연합뉴스]

요키치는 올 시즌 66경기에 출전, 경기당 24.9점 11.8리바운드 9.9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라 '시즌 평균 트리플더블'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저말 머리도 26점 9어시스트 6리바운드로 외곽에서 요키치를 도왔고, 포워드 마이클 포터 주니어도 19점을 보탰다.

반면 밀워키에서는 즈루 홀리데이가 27.3%의 필드골 성공률로 9점에 그치는 등 아데토쿤보를 지원하는 선수가 부족했다.

요키치가 골밑에서 밖으로 내주는 패스를 받아 쉬운 슛 기회를 창출한 덴버는 41.7% 성공률로 3점 15개를 터뜨리며 밀워키를 몰아쳤다.

반면 밀워키는 36개의 3점을 던져 9개를 넣는 데 그쳤다.

전반을 63-66으로 뒤진 덴버는 3쿼터에 상대보다 15점 많은 34점을 퍼부으며 오히려 두 자릿수 리드를 챙겼다.

전반 패스에 집중하던 요키치가 득점에 가세해 3쿼터에만 12점을 몰아치며 밀워키의 기세를 꺾었고, 경기 종료 5분 30초 전 요키치의 패스를 받은 켄타비우스 콜드웰포프의 중거리슛으로 덴버가 20점을 달아났다.

야니스 아데토쿤보
야니스 아데토쿤보

[AP=연합뉴스]

[26일 NBA 전적]

애틀랜타 143-130 인디애나

브루클린 129-100 마이애미

덴버 129-106 밀워키

피닉스 125-105 필라델피아

새크라멘토 121-113 유타

뉴올리언스 131-110 LA 클리퍼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0278 '리바운드' 안재홍 "코치역 위해 10㎏ 증량…농구열기 이어지길" 농구&배구 -0001.11.30 341
30277 김한별·강이슬 등 여자프로농구 FA 대상자 16명 공시 농구&배구 -0001.11.30 345
30276 아마노코리아, KLPGA 최은우·김연희와 후원 계약 골프 -0001.11.30 493
30275 KLPGA 박민지, 자립 준비 청년 지원 성금 500만원 기부 골프 -0001.11.30 512
30274 선수협 "장정석 단장, 박동원에 두 차례 뒷돈 요구…발본색원" 야구 -0001.11.30 372
30273 '왕조' 대한항공 vs '세대교체 성공' 현대캐피탈…챔프전 맞대결 농구&배구 -0001.11.30 349
30272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골프 개막…김민솔·임지유·박보현 출전 골프 -0001.11.30 510
30271 프로 골프 캐디도 '구단'…보이스캐디 '캐디 구단' 창설 골프 -0001.11.30 520
30270 '골프 전설' 박세리, 국민체육진흥공단 홍보대사에 위촉 골프 -0001.11.30 557
30269 2023 여자 소프트볼 아시아컵, 4월 2일 인천 송도에서 개막 야구 -0001.11.30 380
30268 메시, 퀴라소 상대로 해트트릭…A매치 통산 100호골 돌파 축구 -0001.11.30 526
30267 베일 벗은 클린스만표 공격 축구…이강인·오현규 '황태자' 될까 축구 -0001.11.30 496
30266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 창단…올림픽 은메달 박찬숙 감독 지휘봉 농구&배구 -0001.11.30 346
30265 4월 1일 개장 클럽72, 인공지능 카트 도입 등 이용자 중심 운영 골프 -0001.11.30 536
30264 키움 최원태 "1∼3선발은 최강…나만 잘하면 돼" 야구 -0001.11.30 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