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만원 관중 응원 속 2위 현대건설에 최종전 승리(종합)

흥국생명, 만원 관중 응원 속 2위 현대건설에 최종전 승리(종합)

링크핫 0 337 -0001.11.30 00:00

삼성화재, 최종전서 주전 뺀 대한항공에 완승

정규리그 종료…22일 남자부 준PO, 23일 여자부 PO 봄 배구 시작

흥국생명 선수단
흥국생명 선수단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1위 흥국생명이 만원 관중 응원 속에 2위 현대건설을 누르고 2022-2023시즌 정규리그를 마무리했다.

흥국생명은 1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현대건설을 세트 스코어 3-1(25-23 17-25 25-23 25-20)로 누르고 챔피언결정전 준비에 돌입했다.

흥국생명은 27승 9패, 승점 82로 올 시즌을 마무리했고 현대건설은 24승 12패, 승점 70으로 마쳤다.

일찌감치 정규리그 1, 2위를 확정한 두 팀은 주전 선수를 빼고 경기에 임했다.

흥국생명은 김연경과 외국인 선수 옐레나 므라제노비치(등록명 옐레나), 현대건설은 양효진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주전 선수들은 휴식을 취했지만, 경기는 치열했다.

시즌 막판까지 1, 2위 싸움을 이어간 라이벌답게 접전을 펼쳤다.

현대건설 정지윤(왼쪽) 공격 막는 흥국생명 세터 김다솔.
현대건설 정지윤(왼쪽) 공격 막는 흥국생명 세터 김다솔.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흥국생명은 1세트 막판 1점 차 승부를 펼치자 옐레나를 투입해 마무리했다.

흥국생명은 2세트를 쉽게 내줬으나 3세트에선 박현주를 앞세워 세트 스코어 2-1을 만들었다.

승부처는 3세트였다. 흥국생명은 11-10에서 박현주의 시간차 공격과 상대 범실 등으로 3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점수 차를 벌렸다.

박현주는 이날 개인 최다인 25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장엔 6천110명의 관중이 입장해 올 시즌 남녀부 최다 관중을 찍었다.

올 시즌 프로배구 V리그는 총 21경기가 매진됐으며 이 중 19경기가 여자부, 2경기가 남자부에서 나왔다.

프로배구 인기는 김연경의 소속 팀인 흥국생명이 이끌었다.

흥국생명은 홈 5경기, 원정 12경기 등 총 17경기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프로배구 여자부 포스트시즌은 23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현대건설과 3위 한국도로공사의 플레이오프(PO·3전2승제) 1차전으로 시작한다.

PO 승자는 29일부터 흥국생명과 5전3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프로배구 삼성화재 선수단
프로배구 삼성화재 선수단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선 최하위 삼성화재가 비주전급 전력으로 나선 1위 대한항공을 세트스코어 3-0(25-20 25-22 25-22)으로 꺾었다.

삼성화재는 11승 25패(승점 36)로, 대한항공은 26승 10패(승점 76)로 2022-2023시즌을 마무리했다.

정규리그를 마무리한 남자부는 2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카드와 한국전력의 준플레이오프(준PO·단판 경기)를 시작으로 포스트시즌에 돌입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9973 '월드컵 MVP' 메시, A매치 99호 골 '쾅'…통산 800골 달성 축구 -0001.11.30 462
29972 이현중, NBA G리그서 8점 8리바운드…산타크루즈는 5연승 마감 농구&배구 -0001.11.30 306
29971 [부고] 김순희(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전무이사)씨 시부상 골프 -0001.11.30 536
29970 한 달 만에 다시 우승 경쟁 나선 신지은…1R 7언더파 공동 선두(종합) 골프 -0001.11.30 518
29969 프로야구 삼성, 새 시즌 캐치프레이즈 'Win or Wow' 야구 -0001.11.30 338
29968 2023-2024시즌 프로농구 외국인규정 그대로…2명 보유·1명 출전 농구&배구 -0001.11.30 298
29967 프로농구 캐롯 단장 "가입비 못 낸다면 31일 전에 알리겠다" 농구&배구 -0001.11.30 307
29966 K리그2 안양, 브라질 측면 공격수 야고 세자르 영입 축구 -0001.11.30 482
29965 한 달 만에 다시 우승 경쟁 나선 신지은…1R 7언더파 공동 선두 골프 -0001.11.30 549
29964 분데스리가 11연패 불발 위기 뮌헨, 나겔스만 경질…후임은 투헬 축구 -0001.11.30 468
29963 골프존씨엠 신임대표에 이준희 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대표 골프 -0001.11.30 503
29962 LPGA 투어 타이완 스윙잉 스커츠, 4년 연속 취소 골프 -0001.11.30 524
29961 김시우, 호블란 꺾고 WGC 매치플레이 2연승…'16강 보인다'(종합) 골프 -0001.11.30 590
29960 '2023 메이저리거 100인'에 한국 선수 없어…1위는 오타니 야구 -0001.11.30 345
29959 UEFA, FC바르셀로나 '심판 매수' 혐의 조사한다 축구 -0001.11.30 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