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감독 "딜런, 4월 복귀 어려워…박신지·김동주 기회잡길"

이승엽 감독 "딜런, 4월 복귀 어려워…박신지·김동주 기회잡길"

링크핫 0 399 -0001.11.30 00:00
이승엽 감독과 김한수 코치
이승엽 감독과 김한수 코치

3월 1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두산 이승엽 감독과 김한수 코치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두산 베어스의 새 외국인 투수 딜런 파일의 결장이 길어진다.

이승엽 두산 감독은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에 앞서 딜런의 상태에 대해 "4월 안에는 복귀가 어렵다"고 밝혔다.

딜런은 지난 달 말 호주 스프링캠프 라이브 피칭 도중 타구에 머리를 맞아 전력에서 이탈했다.

지난 14일에 최소 4주 이상의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으로 일찌감치 개막 엔트리 합류는 무산됐는데, 공백기가 좀 더 길어진 것이다.

이 감독은 "사고가 난 지 한 달이 좀 넘었고 이제 조금씩 캐치볼을 하는 단계"라며 "페이스를 급하게 올릴 시기는 아닌 것 같다. 천천히 진행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선발 후보인 박신지, 김동주가 딜런의 빈자리를 잘 메워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외국인 투수의 공백이 크다는 걱정이 기우였다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로 좋은 피칭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며 "확정은 짓지 않았지만 아마 둘 중 한 명이 (선발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둘 다 1군 선수라는 자부심을 갖고 임했으면 좋겠다"며 "좋아지지 않을까 믿고 있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도 "프로라면 기회가 왔을 때 잘 잡아야 한다"라며 경쟁심을 부추겼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0427 이강인, 라리가 100경기째 출전…76분 분전에도 마요르카 무승부 축구 -0001.11.30 413
30426 루키리그 최저 연봉 4배 인상…마이너리거의 MLB 노조 가입 효과 야구 -0001.11.30 370
30425 무뇨스, LIV 3차 대회 첫날 9언더파…대니 리 공동 3위 골프 -0001.11.30 480
30424 메이저리그 개막전 등록 선수 중 외국 출생은 28.5%…한국은 4명 야구 -0001.11.30 367
30423 23살에 3번째 통합우승 도전…흥국 이원정 "주전은 느낌 달라" 농구&배구 -0001.11.30 333
30422 아본단자 흥국 감독, 도로공사 선발 변칙에 "다 알고 있었다" 농구&배구 -0001.11.30 336
30421 숙명여대, 서울 5개 여대 스포츠 교류전 초대 우승 축구 -0001.11.30 415
30420 흥국생명, 챔프전 2차전 셧아웃 압승…5번째 우승에 단 1승 농구&배구 -0001.11.30 325
30419 [프로배구 챔피언결정 2차전 전적] 흥국생명 3-0 한국도로공사 농구&배구 -0001.11.30 345
30418 김종민 감독 "박정아, 중앙 배치할 수도…배유나 컨디션 회복" 농구&배구 -0001.11.30 371
30417 대한축구협회, 승부조작 등 '기습 사면' 결국 전면 철회(종합) 축구 -0001.11.30 447
30416 '승부조작 사면' 철회한 축구협회 정몽규 회장 "팬들께 송구" 축구 -0001.11.30 440
30415 '중학교 3학년' 임태영, 고창 고인돌배 아마골프 초대 챔피언 골프 -0001.11.30 492
30414 항저우 AG '골프 국대' 조우영, 스릭슨투어 우승 골프 -0001.11.30 512
30413 볼티모어 러치맨, 1900년 이후 개막전 5안타 친 최초 포수 야구 -0001.11.30 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