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솔로포에 쐐기 적시타…KIA, 키움에 6-2 승리

김도영, 솔로포에 쐐기 적시타…KIA, 키움에 6-2 승리

링크핫 0 298 -0001.11.30 00:00
김도영
김도영

[KIA 타이거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차세대 핵심 타자로 주목받는 김도영을 앞세워 키움 히어로즈를 꺾었다.

KIA는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원정 시범경기에서 키움을 6-2로 눌렀다.

2년 차 신인 김도영이 선취점을 뽑았다.

김도영은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선발 에릭 요키시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5m짜리 아치였다.

키움은 4회말 KIA 선발 숀 앤더슨의 영점이 흔들린 상황을 놓치지 않고 반격했다.

앤더슨이 2사 후 연속 볼넷으로 만든 1, 2루 상황에서 송성문이 타구를 1루수 앞으로 보냈다.

앤더슨이 1루를 커버했으나 송성문의 발이 빨랐다.

그사이 2루 주자 김태진이 홈 플레이트를 밟았고, 키움은 계속된 공격에서 김재현의 우중간 적시타로 2-1 역전했다.

김도영과 하이파이브하는 소크라테스
김도영과 하이파이브하는 소크라테스

[KIA 타이거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IA에선 5회초 소크라테스가 해결사로 등장했다.

키움 김선기가 한승택, 김도영, 김선빈에게 3연속 볼넷을 내주며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타석에 들어선 소크라테스는 외야 오른쪽을 깊숙하게 찌르는 2루타로 주자 두 명을 홈으로 불러들여 3-2 역전을 만들었다.

반대로 KIA가 5회말 1사 1, 3루에 내몰렸을 땐 최지민이 소방수로 등장해 위기를 넘겼다.

2년 차 최지민은 김태진을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박찬혁을 뜬공으로 잡아 불을 껐다.

KIA는 6회초 이우성의 우중간 3루타로 한 점을 더 보탰다.

승기를 잡은 KIA는 8회초 키움 윤정현을 상대로 안타 4개를 뽑아내며 두 점을 더해 쐐기를 박았다.

특히 김도영은 2사 1, 3루 상황에서 우전 적시타로 이날 경기 두 번째 타점을 올렸다.

김도영은 이날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2득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이날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 KIA 새 외국인 투수 앤더슨은 3⅔이닝 동안 안타를 2개 내줬고 볼넷은 3개로 2실점(비자책)을 했다.

앤더슨
앤더슨

[KIA 타이거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9550 NBA 덴버, 4연패 끊고 서부서 가장 먼저 PO 진출 확정 농구&배구 -0001.11.30 307
29549 MLB 심판들, 올해부터 줌으로 비디오 판독 과정 시청 야구 -0001.11.30 319
29548 조던, NBA 샬럿 구단주 자리 내놓나…ESPN "진지하게 논의 중" 농구&배구 -0001.11.30 300
29547 '대세' 박민지, KLPGA 홍보모델도 2년 연속 발탁 골프 -0001.11.30 513
29546 KBO 공인구, 2023년 1차 수시 검사 '합격 기준 충족' 야구 -0001.11.30 318
29545 '유망주들의 경연장' 2023 고교야구 주말리그 18일 개막 야구 -0001.11.30 307
29544 '챔피언' 아르헨 A매치 예매에 155만명 몰려…취재신청만 13만명 축구 -0001.11.30 437
29543 '무관' 유력한 토트넘 콘테 감독 "내가 경질될 것 같진 않아" 축구 -0001.11.30 397
29542 남자배구 2번째 '트레블 도전' 대한항공, 조커 활용법 실험 농구&배구 -0001.11.30 318
29541 에드먼 "WBC에서 특별한 경험…4강 진출한 눗바 부러워" 야구 -0001.11.30 306
29540 김하성, MLB 시범경기 복귀전 3타수 3안타…타율 0.545 야구 -0001.11.30 320
29539 이재성, 분데스리가 '2월의 선수' 불발…수상자는 브란트 축구 -0001.11.30 418
29538 클린스만호 상대할 우루과이, 발베르데·누녜스 등 23명 소집 축구 -0001.11.30 422
29537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총상금 1천988억원…'3배 증가' 축구 -0001.11.30 406
29536 나폴리 첫 UCL 8강 기여한 김민재, 16강 2차전도 '이주의 팀' 축구 -0001.11.30 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