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주·정현우·김태형, 9월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출전

정우주·정현우·김태형, 9월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출전

링크핫 0 119 07.18 03:22
장현구기자
전주고 에이스 정우주
전주고 에이스 정우주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고교야구 톱3을 형성하는 정우주(전주고), 정현우·김태형(이상 덕수고)이 국제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의 마운드를 이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오는 9월 2∼8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제13회 18세 이하(U-18)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할 국가대표 선수와 코치진을 확정해 17일 발표했다.

박계원 부산고 감독이 대표팀을 지휘하며 물금고 강승영 감독(수석코치), 장충고 송민수 감독(투수코치), 마산용마고 정호진 코치(야수코치)가 분야별 코치로 합류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고를 창단 47년 만에 처음으로 청룡기 고교야구대회 정상으로 이끈 정우주와 올해 신세계 이마트배와 황금사자기에서 덕수고의 우승을 인도한 정현우, 김태형이 한국 마운드를 책임진다.

올 시즌 홈런 7개를 친 거포 함수호(대구상원고)가 타선의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이며, 고교 2학년으로는 빠른 발과 넓은 외야 수비 범위로 높게 평가받는 오재원(유신고)이 유일하게 선발됐다.

올해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는 8개국이 참가해 A, B조 예선 라운드 상위 2팀이 슈퍼라운드에 진출한다.

예선 라운드 상대 전적과 슈퍼 라운드 성적을 합산한 종합 성적 상위 2개 팀이 결승전에 진출해 우승을 다툰다.

우리나라는 대만, 파키스탄, 태국과 A조에서 예선을 벌인다.

협회는 8월말 대표팀을 소집해 강화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0517 [프로야구 잠실전적] LG 16-7 두산 야구 07.20 103
50516 프로축구 안산, '브랜딩 강화 역량' 김정호 사무국장 선임 축구 07.20 93
50515 강등권 추락한 K리그1 전북, 2부 안양서 뛰던 MF 안드리고 영입 축구 07.20 95
50514 허벅지 다친 프로야구 삼성 박병호, 재활에 4주 소요 야구 07.20 103
50513 문체부 '홍명보 선임 논란' 감사한다…축구협회 "성실히 임할것"(종합) 축구 07.20 97
50512 오승환·추신수, 최고령 세이브·최고령 타자 출전 '카운트다운' 야구 07.19 125
50511 [프로야구] 19일 선발투수 야구 07.19 119
50510 디오픈 궂은 날씨 속에 개막…송영한, 트리플보기 딛고 이븐파 골프 07.19 119
50509 삼성 박병호, 햄스트링 손상으로 엔트리 말소 야구 07.19 116
50508 한걸음 또 달아난 1위 KIA…삼성 잡고 3연승(종합) 야구 07.19 114
50507 [프로야구 창원전적] NC 4-3 한화 야구 07.19 121
50506 이강철 kt 감독의 외인 선수 관리법…"참다가 데이터로 정확히" 야구 07.19 115
50505 박주호 "홍명보호, 지켜보고 판단해야…협회 공식 연락 없어" 축구 07.19 109
50504 [프로야구 광주전적] KIA 10-4 삼성 야구 07.19 117
50503 NC, 류현진 앞세운 한화 잡고 4연승 질주…단독 5위로 야구 07.19 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