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골프 탈퇴하려면 '받은 돈 최대 4배' 물어야 한다

LIV 골프 탈퇴하려면 '받은 돈 최대 4배' 물어야 한다

링크핫 0 548 -0001.11.30 00:00
2억 달러를 받고 LIV 골프로 옮긴 필 미컬슨.
2억 달러를 받고 LIV 골프로 옮긴 필 미컬슨.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들어올 때 마음대로, 그러나 나가는 건 불가능.'

LIV 골프로 옮긴 선수들이 LIV 골프를 떠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로 복귀하고 싶어도 거액의 위약금 때문에 불가능한 것으로 드러났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LIV 골프 선수들은 탈퇴하면 받은 계약금의 2배에서 4배까지 물어내야 하는 계약 조건에 사인했다고 30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필 미컬슨, 더스틴 존슨, 브룩스 켑카, 브라이슨 디섐보, 패트릭 리드(이상 미국) 등 메이저대회 우승자들은 대부분 1억 달러 안팎의 계약금을 받았다.

만약 이들이 LIV 골프에서 몸을 빼려면 최대 4억 달러 안팎의 거액을 반환해야 한다는 뜻이다.

2억 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미컬슨은 최대 8억 달러, 한국 돈으로 1조원이 넘는 돈을 토해내야 PGA 투어로 돌아갈 수 있다.

아무리 LIV 골프 대회 상금이 많아도 상금으로 번 돈으로는 도저히 위약금을 충당할 수 없기에 선수들은 LIV 골프에 매달릴 수밖에 없다.

한편 LIV 선수들의 계약서에는 선수에 따라 1년에 10개에서 14개 대회에 반드시 출전하도록 명시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0783 삼성 박진만 감독 '좌승현·우승현' 호투에 함박웃음 야구 2023.04.05 339
30782 [부고] 성민호(프로야구 LG 트윈스 운영팀 선임) 씨 형님상 야구 2023.04.05 311
30781 아본단자 "옐레나의 날이길"…김종민 "역전승이 우리 스타일" 농구&배구 2023.04.05 327
30780 캐롯, 현대모비스 잡고 PO 승부 원점으로…이정현 34점 맹활약 농구&배구 2023.04.05 330
30779 MLB 바뀐 규칙에 타율·도루 올랐지만 경기 시간은 30분 단축 야구 2023.04.05 314
30778 '명인 열전' 마스터스 골프 6일 개막…PGA vs LIV '자존심 대결' 골프 2023.04.05 481
30777 부상자 속출…프로야구 개막과 동시에 각 구단 한숨 '푹푹'(종합) 야구 2023.04.05 293
30776 '음주운전 적발' 조나탄, SNS에 사과문…"나쁜 결정 부끄러워" 축구 2023.04.05 364
30775 [프로야구 인천전적] SSG 3-1 롯데 야구 2023.04.05 292
30774 황인범 뛰는 올림피아코스, 미첼 감독과 7개월 만에 결별 축구 2023.04.05 327
30773 '최고령 챔프전 MVP' 한선수 "이제 목표는 4연속 우승" 농구&배구 2023.04.05 298
30772 '인천 홍보대사' 김광현 "개막 2연전 매진…홈팬들께 감사" 야구 2023.04.05 284
30771 [프로야구] 5일 선발투수 야구 2023.04.05 265
30770 덩크 놓친 SK 김선형 "영광의 시대, 아직 아닌가 봐요" 농구&배구 2023.04.05 295
30769 '만년 조연'은 잊어라…남자배구 '2대 왕조' 활짝 연 대한항공 농구&배구 2023.04.05 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