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골프, PGA 신예 잴러토러스에 1천700억원 제안"

"LIV 골프, PGA 신예 잴러토러스에 1천700억원 제안"

링크핫 0 488 -0001.11.30 00:00
잴러토리스의 드라이버 스윙.
잴러토리스의 드라이버 스윙.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의 '오일 머니'로 움직이는 LIV 골프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1승밖에 거두지 않은 윌 잴러토리스(미국)에게 LIV 골프로 이적하는 조건으로 1억3천만 달러(약 1천699억원)를 제안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PGA 시니어투어에서 뛰는 프레드 커플스(미국)는 17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지역 신문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와 인터뷰에서 잴러토리스의 에이전트한테 들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커플스와 잴러토리스는 같은 에이전트 회사에 소속되어 있다.

LIV 골프는 처음에는 잴러토리스한테 3천500만 달러(약 457억9천 400만원)를 제시했다가 잴러토리스가 반응이 없자 1억3천만 달러까지 금액을 올렸다고 커플스는 말했다.

잴러토리스는 작년 8월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26세의 신예다.

비록 우승은 한 번뿐이지만 9차례 메이저대회에서 준우승 3번을 포함해 6번이나 10위 안에 이름을 올리며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2021년 마스터스 준우승에 이어 작년 PGA 챔피언십과 US오픈에서 2위를 했다.

그러나 잴러토리스는 LIV 골프의 제안을 뿌리치고 PGA투어에 남기로 했다고 커플스는 덧붙였다.

잴러토리스는 "돈 때문에 골프를 하지 않는다. US오픈 상금이 10만 달러밖에 안 되어도 US오픈에 나간다. 내 목표는 메이저대회 우승"이라고 말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9570 리슈먼, LIV 2차 대회 첫날 6언더파…케빈 나·대니 리 8위 골프 -0001.11.30 476
29569 최지만, 탬파베이 상대로 시범경기 첫 홈런…배지환도 타점 야구 -0001.11.30 305
29568 축구협회, 클린스만호 데뷔 앞두고 '2천701호 논란' 방지책 발표 축구 -0001.11.30 406
29567 김민재의 나폴리, 토트넘 누른 AC 밀란과 UCL 8강 격돌 축구 -0001.11.30 388
29566 배유나 "PO는 즐기면서…재밌게 준비하면 경기력 더 좋아질 것" 농구&배구 -0001.11.30 273
29565 프로농구 SK, 한국가스공사에 역전승…4경기째 10점 넘게 뒤집어 농구&배구 -0001.11.30 280
29564 '첫 봄 배구' 앞둔 도로공사 세터 이윤정 "저, 간 큽니다" 농구&배구 -0001.11.30 280
29563 [프로농구 중간순위] 17일 농구&배구 -0001.11.30 396
29562 [프로농구 대구전적] SK 107-105 한국가스공사 농구&배구 -0001.11.30 280
29561 [프로배구 중간순위] 17일 농구&배구 -0001.11.30 331
29560 한국도로공사, PO 직행 확정…인삼공사의 준PO 성사 바람은 무산(종합) 농구&배구 -0001.11.30 277
29559 [프로배구 전적] 17일 농구&배구 -0001.11.30 293
29558 [프로농구 울산전적] 현대모비스 79-68 KCC 농구&배구 -0001.11.30 280
29557 한국도로공사, PO 직행 확정…인삼공사의 준PO 성사 바람은 무산 농구&배구 -0001.11.30 294
29556 '준PO 저지' 바라는 도로공사 감독 "선수들, 부담감 극복하길" 농구&배구 -0001.11.30 285